[먹거리 X파일] 충격! 감자탕의 숨겨진 실체 (122화) |
방송날짜 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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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의 고기는 보통 캐나다산을 사용한다.
수입은 목뼈 해체시 살코기를 많이 붙혀 해체한다.
국산은 살코기를 많이 붙이지 않아 먹을 것이 별로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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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의 고기를 재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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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스페인, 멕시코산이 많이 쓰인다.
원산지에 따라 육질이 다르다.
캐나다산은 비싸서 (kg 당 2800원) 단가가 안 맞아서 스페인산을 많이 사용한다. ( kg 당 2200원 )
국내산은 kg 당 2200원이지만 살코기가 별로 없어 단가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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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용 양념가루가 감자탕 육수에 많이 사용된다.
보통 조미료와 각종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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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재료로만 만든 감자탕은 보통 사람들이 매우 싱겁게 느끼고 된장 푼 맛으로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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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상태가 안 좋은 감자탕집이 많다.
김치를 재사용해서 볶음밥에 넣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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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육은 젓가락으로 살짝 건드려도 살이 쉽게 부서진다.
냉장육이더라도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뼈에 피가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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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감자탕 ( 조미료를 사용해 준착한 식당 )
상호 : 유남 원조한방감자탕
주소 :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618-54
전화 : 033-766-2528
메뉴 : 시레기 감자탕 35,000원, 묵은지감자탕 27,000원, 토란줄기감자탕 21,000원
도자기 식기 사용 (깨끗하다)
직접 농사지어 식재료 상태가 좋다.
키운 파는 대가 가늘고 부드럽다.
국내산 목뼈도 살코기를 많이 붙여서 해체할 수 있다. (요청하면)
뼈를 넣어 끓인 육수는 젤라틴같이 덩어리짐이 있다.
뼈 사이사이에 톱밥이라고 부르는 이물질 등이 껴 있다.
시래기의 재료가 되는 시래기를 직접 채취해 말린다. ( 시래기는 무청을 얼렸다 녹였다를 여러 차례 해야 맛난다. )
보통감자탕집은 우거지를 넣는다.
뼈 끓인 물에서 떠오른 기름은 한 번 걷어준다.
자색감자가 일반 감자보다 비타민 C 함량이 60% 이상 많다. ( 속은 하얗다. )
약간의 조미료를 쓰긴 함. -> 조미료 안 쓰도록 도전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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