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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파리 바게뜨(빠바) 양송이 스프 |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요즘 파리 바게트( or 빠바, 파바 ) 카페에서 음식들도 판매하더군요.
배고플 때 간 관계로 한 번 시켜먹어봅니다.
원래 8,000원 받는데 5,500원으로 할인하는 "스프볼 & 샐러드" 메뉴를 주문합니다.
스프는 양송이 스프라고 하고, 소위 빠네라고 부르는 빵 안에 담겨져 나오는 형태를 취합니다.
5,500원인데 이 가격에 아메리카노까지 한잔 준다고 하니 완전 개이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로 식사 메뉴는 지점마다 종류와 가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짜잔!! 이렇게 나옵니다.
미니 사이즈 빠네에 뚜껑까지 알차게 함께 제공해줍니다.
샐러드는 보울에 나올 줄 알았는데 플레이트에 함께 나옵니다.
성인 남자 기준 빠네 빵까지 다 드셨을 경우, 양은 조금 부족할 수 있겠습니다.
여성 분들은 딱 배가 차실 것 같아요.
가격 때문에 기대가 적었었기 때문일까요? 여튼 맛은 만족스럽습니다.
샐러드도 드레싱이 너무 강렬하지 않아 좋았고,
양송이 스프는 생각보다 양이 적긴 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양송이 스프를 다 먹고 속은 스프로 젖어 촉촉하고, 바깥쪽은 바삭한 빵을 먹는 것도 좋았구요.
계속 저 가격과 아메리카노 함께 주는 정책을 가져간다면 종종 이용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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