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화] 귀여운 고양이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 혜화 아트 센터

[전시화] 귀여운 고양이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 혜화 아트 센터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도 무료 전시를 보러 "헤화 아트 센터" 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전시는 "잘 만든 작품 하나 열 고양이 부럽다".

대~충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만 잘은 모르겠네요 ㅋㅋㅋ

여튼 고양이 전시입니다.

고양이 전시라고 해서 진짜 고양이가 있는 것은 아니고,

고양이들에 대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제 원래 말투로 글을 씁니다!!

너무너무 맘에 들었던 한국화 느낌의 고양이 그림들.

이 분 작품 너무 좋았다.

숨어있는 고양이를 찾아라!!!

고양이들이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울 수 있나 싶었다.

연필의 선으로 이렇게 질감을 낼 수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 작품.

느낌도 좋다.

꽃과 고양이.

마치 내 친구 김스타를 연상시키는 그림.

캐릭터화한 고양이 그림들.

이 고양이들에는 다들 의미가 또 있다.

서울과 고양이

서울의 랜드마크들도 찾고, 그 안에서 도시를 배회하는 고양이들을 찾아 보는 재미도 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으로 해놔서 삭막한 도시의 느낌이 안 들어서 좋다.

일본 애니의 클라이막스 한 컷을 스샷찍어놓은 듯한 느낌의 그림.

유리병 속의 새끼 고양이.

귀여운 고양이들의 뒤태.

대만의 허우퉁이 생각난다.

꽃과 고양이들.

대표적인 고양이들, 고등어와 치즈!

꽃 속에 은신술 고양이.

고양이 굿즈들도 팔고 있었는데.

고양이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엽서 크기의 그림 2개 샀다.

하나는 별님에게 줄 예정이고, 하나는 스타님에게 줄 예정이다.

그러고 보니 둘 다 "별" 이 들어가는데,

별이 들어간 사람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나?

구매했더니 즉석에서 이런 그림도 그려주셨다.

쩐다!!

왼쪽이 별님에게,

오른쪽이 스타님에게..

이렇게 선택한 이유는.

각자가 키우는 고양이들이 치즈와 백설기(?) 이기 때문이다.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힐링되는 전시였다.

앞으로도 이런 전시 자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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