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공원 동물원 #2 - 맹수사 방문 |
리프트에서 내려서 우선 맹수사를 방문한다.
코요태 ( Coyote )
오소리와 함께 사냥 협동작전을 펼치며, 사냥 결과를 사이좋게 나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늑대처럼 생겼다.
늑대와 함께 있으면 구분할 수 있을까 싶다.
약간 눈이 늑대보다 멍청해보이는 것 같다. ㅋㅋ
다음은 표범 ( Leopard )
단독 생활하는 야행성 동물이며, 낮에는 나무 위에서 잠을 잔다.
표범은 가까이에서 볼 수 없었다.
어딨니 표범아? 잘 찾아보시길...
이렇게 멀리 숨어있었다.
표범의 멋진 무늬를 가까이서 못 봐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은 호랑이.
호랑이들은 강렬한 햇빛에 넉다운 당한듯하다.
벌러덩 잔다.
일부는 어술렁 돌아다닌다.
어슬렁 걸어다니길래 동영상 촬영했는데...
마침(?) 싸워주기까지(?) 한다. ㅋㅋㅋ
낮에는 사람과 시력이 비슷하나, 밤에는 사람보다 6배 좋은 시력을 갖는다고 한다.
혀는 고양이와 비슷하게 돌기가 있다.
사실 호랑이는 고양이과라는 것을 다들 아실테니...
귀엽게 한국식으로 표현된 호랑이 동상들.
귀여운 여우.
여우도 자고 있다.
여우는 자는 모습도 귀엽다.
그리고 회색 늑대.
아까 코요태를 보고 이 녀석은 눈이 훨씬 부리부리할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네.
말레이곰.
전 세계에 8종류의 곰만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엄청 많은 종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여튼 말레이곰은 그 8종중 가장 덩치가 작으며,
멸종위기에 있다고 한다. ㅠ
니 녀석은 느린보곰인듯 하다.
벌러덩 ㅋㅋㅋ
귀엽다.
이 친구는 아메리카 검정곰인듯 하다.
맹수사 돌고 잠깐 휴식!
동물원이 정말 크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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