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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 #3 - 사슴사 & 남미관 입구 |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사슴사로 간다.
'바라싱가' 라는 처음 들어보는 사슴과를 보러 간다.
이름이 마치 인도에서 온 동물 혹은 불교와 관련된 동물이라는 느낌이다.
사슴인데 저녁부터 먹이를 찾는 나름 야행성인가보다.
그냥 봤을 떄는 사슴과 큰 차이를 모르겠다.
다음은 붉은 사슴.
대형 사슴으로 체중이 270kg 까지 나가고, 뿔이 크고 우아하단다.
뿔이 멋지다.
디즈니 만화에서 본 것 같은 녀석이다.
뿔이 없는 암놈이다.
사슴사를 지나 이제 남미관쪽으로 간다.
"과나코" 라고 불리는 또 생소한 이름의 동물이 나왔다.
생긴것은 약간 알파카를 연상시킨다.
남미 지역 야생 낙타라고 보면 되겠다.
라마.
과나코의 가축화된 형태란다.
입 모양이 웃기다. ㅋㅋ
"아메리카 테이퍼".
말과 코뿔소와 가까운 종이라는데, 비쥬얼은 돼지과이다.
이 녀석은 미신이 있다는데, 남미 원주민들이 자신의 조상이 이것으로 환생했다고 믿는다고....
그래서 절대 죽이지 않고 신성시한다고 한다.
근육의 형태는 약간 말을 연상시키지만...
그래도 역시나 전체적 비쥬얼은 돼지 느낌이다.
근육 돼지가 딱 어울리는 녀석이랄까?
얼굴이 약간 개미핥기 같기도 하고.. ㅋ
"마라"
시속 45km 로 1km 이상을 잘 달린단다....
초식동물이지만 개 무섭다...
드디어 재미있는 동물이 등장했다.
바로 개미핥기!! ㅋ
이 녀석이 근데 개미는 안 핥고...
옆 우리에 있는 아메리카 테이머의 귀를 빨아먹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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