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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11:30


[베트남 나짱] 해산물 사기 조심하세요 - 랍스터 사기맞아 먹다


어디든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동남아에 가면 사기에 조심해야 한다.

이번 베트남 여행에 가장 기분 나쁜 사기 혹은 사건이 있었다면 바로 이 랍스터 사기 사건이다.

사실 사기라는 심적 확신은 있지만, 물적 확신은 없으므로 잘 필터링해서 읽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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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곳은 탑바 수산 시장에 있는 "TAM MAP 2" 라는 곳.


나짱에 갔으면 랍스터를 먹어야 된다는 글을 많이 보았고,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랍스터를 둘러보다가 호객행위 당해서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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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랍스터가 컸다.

가격을 물어보자 1kg 당 400K (한화 약 2만원) 를 달라고 한다.

가격이 미쳤다. 너무 싸다.

가장 큰 녀석을 골라 무게를 재보라고 하니 1.5kg 이다.

저 큰 녀석이 한화 약 3만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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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를 가늠하기 위해서 손가락을 어느 정도 가까이 대본다. 

그래도 가늠이 안 되는 것을 감안하여 cm 로 대충 말해보면,

굽은 허리를 쭉 펴면 25cm 는 족히 넘어보이는 그런 크기였다.


내가 조사한 가격과 너무 달라서..

"이럴 리가 없는데? 이럴 리가 없는데?" 하면서도 우선 먹기로 했으니 가격 흥정을 해서 조금 더 가격을 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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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녀석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요 새우를 추가한다.

0.5kg 만 하기로 했고 가격은 120K (한화 6,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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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니 물과 얼음과 물수건과 땅콩, 간장이 새팅된다.

그리고 조금 지나니 랍스터가 요리되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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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뭔가 의아하면서도 요리되어 나온 모습을 보고 "우와~!" 를 외치며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뭔가 계속 이상한 기분이었다.

분명 가격도 가격이었지만.. 크기에서도 뭔가 조금 이상함이 느껴졌고,

먹는 도중 맛에서도 신선도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맛은?? 쫄깃하긴 한데 쫄깃보다는 찔긴 느낌이 조금 들었고,

맛은 새우의 그 감칠맛같은 것보다는 소스 맛이 더 강하게 낫던 것 같다.

( 사기 당함으로 인해 맛에 대한 기억이 많이 상실되었다. )


먹을 것도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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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의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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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랍스터를 처음 먹어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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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바 시장에서 먹으면 이런 노상에서 먹는 것이 보통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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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우가 나왔다.

그냥 평범한 양념이 살짝 발라져 구운 새우 꼬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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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그럼 왜 사기인지 썰을 풀겠다.


분명 싸게 먹었음에도 계속 깨림직함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떠나는 시점에 다시 어항을 봤는데...

분명 가장 큰 녀석을 내가 골라서 주방에 가지고 갔었는데, 그 가장 큰 녀석으로 보이는 녀석이 어항에 다시 들어있었다.






이제 조사를 시작한다.

우선 우리가 먹은 것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랍스터" 는 아니고,

"Spiny Lobster(스피니 랍스터)" 라고 불리는 일명 "닭새우"라 불리는 새우의 한 종류이다.


이것은 영어로 Spiny Lobster 라고 불리니.. 뭐 속았다고는 할 수 없고..

조사해본 결과 사실 닭새우가 랍스터보다 더 시세가 높다는 사실에 오히려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진실은 이곳에서 나온다.

성체가 된 500~700g 의 살아있는 활 닭새우의 경우 도매가로 kg 당 1200K 정도 한다고 한다. (2015년 글 참고)

한화로 6만원정도.. 

나짱이 특산물 이미지를 가져가며 프리미엄을 붙여 저정도 가격에 팔고, 다른 현지인 시장을 가녕 1000K 까지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싸게 구입해도 kg 당 5만원은 줘야 하는 것이 베트남에서 정가라는 얘기다.


그런데 우리는 1.5kg 정도 되는 아주 큰놈을 kg 당 400K (2만원) 정도만 지불했다... 여기서부터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읽어본 글에서는 진실을 밝혀주고 있었는데...

도매를 하는 사장님 말에 따르면.. 리어카를 끌고 와서 폐사한 닭새우들만 가져가는 상인들이 있다고 한다.

폐사한 닭새우는 kg 당 400K 정도에 가져가서, 관광객들이 가서 먹는 보케 거리에 납품한다고 한다.

그리고 폐급 정도에 따라 그 가격은 당연히 더 싸지기도 한다.


그럼 어떻게 속이냐?

겉에서는 팔팔한 랍스터를 전시해놓고, 요리를 하는 척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서

납품받은 폐급을 냉장고 혹은 냉동고에서 꺼내 그 녀석을 요리한다.

그리고 손님이 떠나거나 안 보는 틈을 다 그 랍스터는 다시 어항에 가져다 놓는다고 한다.

이것이 내가 그 가게를 떠날 때 "분명 저 크기의 랍스터는 내꺼밖에 없었는데.." 라고 느낀 의아스러운 부분을 해결해준다...


여튼... 이건 심증에 대한 이야기이다.

문제는 이것을 파악하고 친구에게 소식을 전해주었더니 친구가 갑자기 배가 조금 아픈 것 같단다.

우리가 폐사한 랍스터를 먹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내일 배가 이상하면 당장 이야기해야 한다고 서로 고개를 끄덕였다.

다행히 탈은 나지 않았다.. 휴우... 걱정 많이 했다.


결론적으로...

베트남에서 해산물을 먹게 되면 가져가서 요리하게 두지 말고 눈 앞에서 요리하게 하던가...

아니면 차라리 포장해간다고 해서 요리만 해주는 집에 맡기는 것이 나을 듯 싶다. (아마 포장한다고 하면 안 팔겠지..)


두번째 사기라고 생각한 것은...

영수증에서 처음 흥정한 가격 외에 28K 가 더 붙었다. (한화 1400원)

뭐냐고 물으니, 땅콩 작은 접시 한접시 먹은 값과 물수건 쓴 값이란다....

저렇게 이야기하지만 결국은 일종의 "자릿세" 를 받은 것이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베트남의 많은 식당들에서는 물수건 사용에 대해 돈을 받는다.

그런데.. 시장에서 파는 맛있는 반미 샌드위치가 15K 면 사는데...

땅콩 한접시에 물수건 2개 사용료가 반미 샌드위치 2개 값이라니...

우리가 가져다 준 얼음과 물을 안 먹길 다행이지...

그 녀석들을 먹었다면 얼음 하나에도 500원씩 받지 않았을까 싶다..


여튼 주의하세요....

가장 최악의 식사였답니다...


p.s. 애독자 초이님.. 여기서도 사기 먹었습니다. 헤헿...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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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스타 2019.04.07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웅 부들부들

  2. 미스터초이 2019.04.08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기를 치고 싶게 만드는 기운을 타고 났나? ㅋㅋㅋ
    그래도 이 정도면 소소하네... 관광지가 다 그렇지 뭐 ㅋㅋㅋ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가요~

  3. 다파는광열 2019.05.07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속살사진보니ㅎ 제가 속살먹은거 생각나서 속상하네요 ㅎ 꼬치새우 그게 여러마리고 양 더 많구 싸더라구여. 맛은 새우나 랍스타나 똑같은 듯ㅎㅎ 제가 입맛이 둔한거일수도 있지만요.
    한국은 물이며 반찬 나오지만 베트남은 물 한컵만 주거나 안주는데도 있었고,추가 밥,물 다 돈받드라구요. 약간 기분 나빴는데,내가 사장이라면 이방식이 좀 깔끔하고 좋은거 같아여ㅎ

    그런데 시키지도 않은 땅콩 물수건이 첨부터 나오고 그걸 가격 더 받은거라면 이건 눈탱이 친거네여.
    전 랍스타 말로할때는 500,000동이야기하고 책보여달라니까 450,000동 써있어서 좀.. 이 사람이 사기치구 있는건가 생각이 들긴했어요.
    차림표 보여달라구 하면 사기 안당할거 같은데요. 이 차림표를 외국인에게는 눈탱이치는 2개의 차림표가 있었다는 어떤 블로그글 봐서 되게 놀랐어요. 사실이 아니길 바랄뿐.. 처음가는 외국인 입장에서 이건 눈탱이치면 당할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ㅜㅜ

    저두 랍스타 1,900,000동
    600,000동
    450,000동
    세식당 가격이 다 달랐는데
    젤 싼거 먹었구 뭐 사기 같진 않던데.

    글구 새우는 저 0.5키로에 150,000동 줬어요.
    디게 사람들 착하던데 잘 웃어주고. 이게 사기꾼의 미소였다면 소름 ㅜㅠ
    랍스타를 태어나서 저는 첨 먹어서 뭐가 싼건지 비싼건지 모르겠는데 다행히 가격은 사기 안당하신거 아닌가 싶어요. 왜냐면 써놓으신거 가격은 저랑 비슷해여. 키로가 그놈의 껍질이 무거워서 75프로가 껍질이라.. 1키로여도 250그람정도만 살이라는? 하지만 저도 기대랑 너무 달랐고 작아서 담엔 안먹고 싶긴 했어요.
    설마 글쓰신분과 저..다 사기 당한거 아니겠죠^^?

    • 돼지왕왕돼지 2019.05.10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지난 일이니 사기당했더라도 잊읍시다용 ㅋㅋ
      그나저나 댓글 수준이 거의 블로그 글 하나를 본 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ㅋㅋㅋㅋ
      자주 놀러오세요 ㅋㅋ


Posted by 돼지왕왕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