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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 선물받았어요 - 고마워요 두사마 |
회사에 남에게 베풀기 좋아하는 형이 한 명 있다.
밥을 먹어도 맨날 "아 내가 살께".
"내가 살께 커피 마시러 가자" 등등..
그러면서도 또 본인을 위해 뭔가를 하는 것은 돈 아까워하는...
즉 정말 남에게 베풀 줄 아는 그런 형이 있다.
내 블로그에서 현명한 머리형이라고 자주 표현된 두사마!
두사마가 나에게 디퓨저를 선물로 주었다.
내 생일이라서 사온건지, 아니면 어디서 구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달달한 Black cherry 향이 나는 녀석을 주었다.
우리 집은 오래되어서 냄새가 은근 나는데, 이 녀석을 가져다 놓으니
퇴근하면서 집에 들어오면 달큰한 향이 코로 훅 한번 들어와서 기분을 좋게 한다.
고마워요 두사마~
우리 집에 향기를 주어서! 내 퇴근길을 즐겁게 해줘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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