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카페] 깨끗하고 넓고 조용하여 작업하기 좋은 카페 - 망원 동내 카페 |
이날의 나는 컴퓨터나 키보드를 따로 챙기지 않았었기 떄문에 아무 카페를 가도 되었지만...
프리랜선인 김스타는 작업을 해야 했으므로 테이블 환경이 괜찮은 카페를 찾아야 했다.
그래서 찾은 카페는 망원역 옆에 있는 "망원 동내 카페"
창작과 비평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책을 함께 팔고 있었다.
처음 블로그에서 찾아봤을 떄는 북카페라 책도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카운터에 물어보니 판매하는 책이라 구매 후 읽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ㅠ
저 안쪽에 보이는 책장도 판매하는 책이다. ㅠ
여튼 안쪽 공간은 모던했고, 생각보다 조용했다.
모든 자리는 아니지만, 콘센트 접근성이 좋은 자리들이 은근 있었고, 책장 근처 테이블은 노트북 사용자들을 위한 전용공간이라고 해도 될 만큼 콘센트를 제공했다.
커피 메뉴는 아래와 같다.
아메리카노가 4,500원으로 꽤 비싼 집이다.
그래도 가볍고 산미 있는 커피 / 무겁도 다크한 커피 의 셀렉션이 있는 것이 좋았다.
베이커리류도 팔고 있었지만, 우리는 밥을 막 먹고 왔으므로 구매하지 않았다.
주방 공간도 오픈 스페이스로 깔끔하니 좋아보였다.
나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김스타의 루이보스 밀크티가 나왔다.
루이보스 밀크티는 흰색만 있어서 우유맛만 날 줄 알았는데 살짝 맛 한번 보니, 루이보스 맛이 은근 확 올라오니 맛있었다.
나는 이곳에서 갤럭시 s10 5g 단말은 오픈하고 데이터를 옮기고 개통하는 작업을 했고,
김스타는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너무 이쁘게 장식된 공간이 이뻐 사진 한컷.
망원동쪽에 산다면 은근 자주 방문할 것 같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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