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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맛있는 음식들

[대학로 맛집] 반포6 (BanhPho 6) - 생각보다 괜찮네?

by 돼지왕 왕돼지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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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반포6 (BanhPho 6) - 생각보다 괜찮네?


원래 이곳을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다.

나에게 미국식 쌀국수는 가성비가 너무 안 좋은 가게이고, 맛에서도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이날 나는 배가 안 고파서 김스타 따라 가서 그냥 앞에서 먹는거 구경할 요량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포스팅을 했다는 것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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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식스.

Banh Pho 6 라는 영문으로 된 이름을 보기 전까지는...

서울 반포에서 시작한 쌀국수 집인 줄 알았다....


Banh 은 베트남어로 빵을 이야기하고, Pho 는 쌀국수를 의마한다.

6 의 의미는 잘 모르겠네..? 왜 6 일까? -> 찾아보니 6가지 향신료를 의미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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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간판 메뉴를 찍었는데... 

우리가 주문한 것은 슈림프 팟타이 (12,000원) 와 짜조 (6,500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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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장점은 우선 아주 진한 맛의 자스민 차가 제공된다.

그리고 쌀국수 이외의 메뉴를 시키면 쌀국수 육수를 함께 제공해준다.

육수는 베트남식이라기보다는 미국식 쌀국수 맛이 난다.

개취는 베트남식 육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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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타이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쫄똑한 식감을 잘 살리면서도 서로 많이 들러붙지 않는 팟타이.

간도 적당했고, 맛도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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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짜조.

짜조만 6,500원 받았다면.. 역시 너무 비싸기만 해라고 했겠지만...

샐러드가 함께 나오는 것에 살짝 감동? 을 받았다.


상추를 샐러드로 쓰는 것은 너무 오랜만에 봐서 생소하면서도 반가운 느낌이었고,

샐러드 소스가 꽤 괜찮았으며,

짜조도 에머이의 짜조에 비해 훨씬 담백한 맛이었다. ( 참고로 에머이 넴은 6,900원 )


미국식 쌀국수 집 중 반포식스는 첫 방문이었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은근 방문할 것 같다.

다른 메뉴들도 다음에 함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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