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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맛있는 음식들

[대학로 맛집] Mong's Cafe - 치아바타 크림소스

by 돼지왕왕돼지 2020. 5. 2.


치아바타를 직접 굽는 치아바타 맛집으로 나름 알려진 Mong's Cafe.

이곳에서 오늘은 또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보았다.

"치아바타 크림 소스" 라는 메뉴로 가격은 1만원!



치아바타를 가운데 딱 두고,

크림 소스를 듬뿍 부은 다음..

치즈, 시금치, 아몬드, 베이컨, 버섯, 브로콜리 등을 토핑으로 뿌려준 메뉴이다.



비쥬얼이 오묘하다.

그릇은 가우디의 구엘공원 모자이크 타일을 연상시키고..

크리소스라는 호수 위에, 거대한 빵 배가 둥둥 떠 있는 것만 같다. 





느낌은 크림파스타에서 파스타 대신 치아바타를 넣은 느낌인데..

맛을 떠나 재료구성측면에서만 보면 1만원은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맛은?

크림 소스가 녹진하고 고소하니 맛이 좋다.

추가된 토핑들도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선을 지킨 양이라고 보인다. (물론 다다익선이겠지만..)

빵이 덩어리째 나와서 칼로 스테이크 썰듯 썰어 먹는 재미도 있고,

파스타와 달리 원하는 만큼의 크림 소스를 묻혀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다.

( 물론 나는 파스타처럼 흥건히 적셔 먹어서 차이는 없었지만.. )



일반 식빵이나 바게뜨라면 덜 어울렸을 것 같은데,

치아바타라서 조합이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한다.


역시나 가성비 측면에서 8,000원정도 했으면 훨씬 자주 먹을 메뉴일텐데..

10,000원은 조~금은 부담스러운 느낌이었다.


그래도 녹진한 크림 소스가 땡길 때는 재도전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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