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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놀이터

기억력 회복 방법!

by 돼지왕 왕돼지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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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억력은 감퇴하는가?

     신경세포(Neuron, 뉴런) 사이를 연결해주는 신경 세포 연결부(Synapse, 시냅스)가 새로 형성되기 어렵기 때문.

     스트레스에 너무 많이 노출되면, 스트레스 호르몬 아드레날린, 코티솔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서 신경 세포 손상이 촉진된다.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해마(hippocampus) 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조금씩 파괴되어, 20세 이후 파괴 속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결론 : 기억력 감퇴는 노화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것.




뇌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


1. 걷기

     운동으로 뇌 혈류량 2배 증가

     연구 결과, 규칙적 걷기는 평균 세살 정도 어린 뇌 활동을 보이도록 함.


2. 과일과 채소 섭취

     뇌가 산화되거나 뇌에 염증이 생기면, 뇌의 노화가 촉진되면서 기억력이 감퇴된다.

     과일과 채소에는 천연 항상 및 항염 성분이 풍부

     한국의 20대가 과일, 채소 섭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3. 독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반복 훈련하게 돼 기억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4. 수면

     연구 결과, 습득한 지식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지식 습득한 날 최소 6시간을 자야 한다.

     수면 중 그날 습득한 지식과 정보가 뇌 측두엽에 저장되기 때문.

     밤 12시부터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코티졸)이 많이 분비되므로 일찍 자는 것이 좋다.

     

5. 메모

     우리 뇌의 장기 기억(오랫동안 반복으로 각인) 용량은 무제한이지만, 단기 기억은 용량제한이 있다.

     오래 외울 필요 없는 기억들이 많으면 정보들이 얽혀 건망증이 심해질 수 있다.


     메모는..

          “잊지 않기 위해 메모하기보다 잊기 위해 메모한다."

          “순간 떠오르는 느낌과 발상을 기억하기 위해 자기 지시를 내린다."

          “일상생활과 업무의 진행을 도와준다. ( 일 처리의 효율성, 능력 향상 )"


6. 카페인

     녹차, 머피, 홍차, 초콜릿 등에 들에 있는 카페인이 단기기억을 향상시킨다.

     카페인이 중추신경 자극하여 뇌의 망상체(의식조절장치)를 자극하기 때문.


7. 와인

     뇌의 NMDA(N-methyl-D-aspartate receptor) 는 신경 세포에 있는 신경 수용체이다.

     이 녀석은 기억을 받아들이는 역할도 하는데, 알콜에 반응하여 활성화된다.

     알콜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도 좋게 한다.

     레드 와인은 항산화 성분이 있어 뇌세포 파괴를 아울러 막아준다.

     단, 적정 수준이 넘어가면 뇌에 안 좋은 작용을 하여, 오히려 기억력 감퇴시킬 수 있다.




미국 폭스 뉴스에서 제시한 기억력 향상


     운동하라

     과일과 채소 많이 먹어라.

     적절한 체중 유지하라

     독서와 같은 문화 활동 열심히 하라

     치아 관리 잘하라

     복잡한 일을 하는 직업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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