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리] 9. 연인과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는 어긋난 믿음 - 하마터면 행복을 모르고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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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며 자신을 잘 보살핀다는 것은 대인관계에서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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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에 책임이 없다.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고 선악의 문제도 아니다.

세상사가 원래 그런 것이다.

마음과 의식의 본질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누구도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에 책임이 없다."는 개념은 신분이나 당신의 사고방식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보편적인 메커니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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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과 감정에 책임질 사람은 나 자신이고, 당신의 생각과 감정에 책임질 사람은 당신 자신이다.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다른 사람에게 행동하도록 '강요'하거나,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느끼라고 '강요'할 때 마음이 꺼림칙한 것이다.

반대로 똑같은 이유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뜻대로 당신에게 행동하고 느끼라고 '강요'할 때 마음이 꺼림칙하고 불편한 것이다.

무엇보다 그렇게 해낼 수 없기 때문에 마음이 꺼림칙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