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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한국(Korea)

구파발 출발 북한산 둘레길 따라 은평 한옥마을까지

by 돼지왕왕돼지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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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라이가 보고 싶어 연락해서 함께 북한산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근데 나라이가 얼마 전에 내 꿈을 꿨단다.

이틀전 꿈에서 나랑 같이 걷는데 내가 엄청 빨리 걸어서 보인이 짜증냈고, 내가 다그치며 끌고갔다고..

그리고 나중에 달래주는 의미로 떡볶이를 사줬다고 한다.

 

개꿈이겠지 했는데.. 결론적으로 우리의 마무리는 떡볶이가 되었고 내가 사줬다. ㅋㅋ

 

여튼 구파발에서 출발해서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은평 한옥마을까지 걸어갔다.

구파발 편의점에서 '을지로 냉차' 음료를 1+1 으로 사서, 각각 한병을 지참하고 출발.

 

 

'이말산' 정상을 지나 진관초등학교 쪽으로 내려왔다.

 

시간은 얼마나 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산은 처음 올라갈 때만 조금 가파르고 그 이후로는 능선이라 그냥 사부작 사부작 걸으면 된다.

이말산은 궁녀들의 무덤이 많은 산인데.. 뭐 비쥬얼적으로는 임팩트가 없어 따로 사진을 찍진 않았다.

 

 

한옥마을 가는 길이 더 이뻤다.

 

 

 

한옥 마을 가기 전에 '진관사'도 들러준다.

 

 

서울 근교 4대 명찰 중 하나란다.

독립운동가이셨던 '백초월' 스님이 태극기와 독립신문을 숨긴 곳으로도 유명하다.

 

 

사실 볼거리는 그렇게 많지는 않고, 그냥 가볍게 한 바퀴 돌기 좋다.

 

 

그 다음으로 은평 한옥 마을.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한옥이 아니라, '한옥 마을' 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새로 지은 한옥들로 구성된 단지이다.

 

 

그래서 고즈넉함은 확실히 떨어지고..

상업성은 엄청 짙다.

 

 

한옥 카페 '카페 볼가심' 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다.

 

 

평가

'이말산' 을 낀 둘레길 : 산책 좋아하는 사람에게 참 좋음.

진관사 : 그냥 그러함

은평 한옥 마을 : 상업성이 아주 짙어 실망이 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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