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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은 따릉이를 타고 한강 라이딩을 나가곤 한다.
출발지는 집 근처 혜화 마로니에 공원!
청계천을 따라 중랑천과의 합류지점.
불타는 듯한 빨간 꽃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이쁜 나무.
중랑천에서 한강으로 연결되는 영역은 철 따라 꽃단장을 자주 하는데,
봄철 한 때는 튤립이 그 꽃단장의 소재가 된다.
정말 다양한 색의 튤립들.
울 엄니가 좋아하는 '핑크색' 을 가진 튤립.
곡선이 인상적인 성수대교.
밤의 성수대교는 그 붉은빛이 또 이쁘다.
서울숲 근처 전망대.
멀리 보이는 건 동호대교.
한강의 대교 수는 31개란다. 베스킨 라빈스가 떠오른다.
뚝섬 앞의 청담대교, 그리고 롯데 타워.
자벌레.
자세히 보면 지하철이 영동대교의 아래쪽을 통해 지나간다.
지하철과 롯데타워.
청담대교는 아래쪽으로 지하철이 다녀서 그런가 뭔가 다른 대교와는 다른 멋진 느낌을 준다.
그리고 탄천.
날씨 좋은 날, 살랑살랑 부는 바람 맞으며 하는 라이딩만큼 신나는 것도 없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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