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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서 미끄러지면서 세면대에 갈비뼈를 부딪혔음.
그러면서 한번 더 미끄러지면서 욕조 안에서 3~4회 정도 퉁퉁 튕김.
가벼운 뇌진탕 증상과 함께 갈비뼈 부분의 통증 때문에 약 2~3분간 움직이지 못하고 숨도 잘 못 쉬게 되었음.
그래서!!
미끄럼 패드를 설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실천에 옮김.
(소를 잃었어도 다음 소를 위해 외양간은 고쳐 두어야지.. 계속 키울꺼면..)
화장실 바닥은 물론!
욕조 안도 잘라서 저렇게 설치해 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디 샤워 등을 제대로 행궈내지 않으면 저 미끄럼 방지 패드 자체가 미끄러워지므로,
샤워 후 한번 물을 뿌려주는 센스도 잊지 말아야 함.
미끄럼 방지 패드 깔기 전에는 종종 미끄럼의 위협이 있었지만, "내 운동신경이 나쁘지 않군" 정도로 넘겼는데,
패드 설치 후에는 위협 자체가 거~~의 없었음.
여러분.. 집에 고령자가 있다면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를 고려해보세요!
참고로 내돈내산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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