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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카페&주점 이야기

[방이 카페] 그레이 에덴(Gray Eden) - 분위기 있는 커피 전문점.

by 돼지왕 왕돼지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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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범상치 않음을 보여준 카페.

 

 

소위 인스타 카페라고 부를법한 감성을 주는 카페.

 

 

나는 아메리카노 주문. 4500원.

 

 

친구는 콜롬비아 메이팝(Colombia Santa Rosa Maypop XX Washed) 핸드드립. 8000원.

 

 

남의 테이블인데, 감성 넘치는 씬에 한장 찍어봄.

 

 

 

드립 플라스크와 구형 얼음잔을 따로 서빙.

그리고 작은 램프까지 아주 훌륭한 데코.

 

 

친구는 커피 설명란의 단맛 4점 때문에 콜롬비아 메이팝을 선택한 것 같은데,

신맛이 아주 강한 상당히 독특한 맛이었음.   

 

 

아메리카노는 에티오피아와 과테말라 블랜딩이라는데 이 역시 살짝 독특함.

커피들이 내 취향의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독특한 것이 좋았음.

 

인테리어 훌륭하고, 직원 친절하고, 독특한 맛의 커피들을 맛 볼 수 있는 엄청난 곳.

재방문 의사 만땅만땅!

인스타 감성 카페 찾는다면 여기만한 곳 없을거라 생각되는 강추 장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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