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학로에도 애견 카페가 있었다는 것을 발견.
조카와 어머니를 모시고 방문.
입장료 1인 6000원.
음료는 선택사항으로 피트병 음료를 선택할 수 있는데 1000원 추가됨.
빌리라는 이름의 순한 강아지.
대형견 섹션과 소형견 섹션이 나뉘어져 있음.
아이와 함께하면 대형견은 무서워 할 수 있으니 소형견 코너에서 놀면 됌.
소형견들은 대부분 순하고, 잠만 자는 녀석들이 많음.
강아지들이 의자에 올라가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의자임.
의자가 그렇게 깨끗하진 않음.
강아지 종류는 10~15마리정도 되는듯 함.
가성비는 상당히 좋으면서 청결도 괜찮은 강아지 카페.
사람이 적을 때는 잠자는 강아지를 안고 쉬면서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데,
사람이 많을 때는 사람들이 강아지 쫓아다니고, 강아지들도 엄청 요란스럽게 돌아다니고..
카페가 지하에 있어, 대형견들이 짖을 때 소리가 너무 울려서 머리 아픔.
화장실이 좀 최악..
평일 사람 없을 시간에는
재방문 의사 있음.
끝!
반응형
'음식 놀이터 > 카페&주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혜화 카페] 인터 미션(Inter-mission) - 소박하니 아기자기한 카페. (0) | 2022.08.04 |
---|---|
[창덕궁 카페] 카페 기억(ㄱ) - 한옥 스타일의 따뜻한 느낌이 가득한 곳. (0) | 2022.07.27 |
[방이 카페] 그레이 에덴(Gray Eden) - 분위기 있는 커피 전문점. (0) | 2022.07.14 |
[송리단길 카페] 호이안 로스터리 - 한국에서 느끼는 베트남 호이안 감성 (0) | 2022.07.11 |
[우송대 베이커리 카페] 빵, 한모금. 훌륭한 곳을 찾았다! (0) | 2022.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