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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 올라가는 길에 생긴 나름(?) 신상 카페.
가게가 좀 작긴 한데 아기자기 아늑한 맛이 있음.
주인장과 같은 공간이면서 작은 공간, 그리고 테이블 상태 등을 고려했을 때 노트북 등을 오래 작업할만한 곳은 아님.
그냥 잠깐 쉬거나 책 읽기 좋은 느낌의 카페.
아메리카노 3000원.
라떼 4000원.
가격 착함.
루돌프 쿠키 2500원.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몇 개의 책.
루돌프 쿠키는 땅콩버터 맛.
귀 부분을 프레첼로 처리한, 그 모양이 귀여움.
루프탑이 있어 날씨 좋은 날 이용하기 좋겠고,
가끔 책 읽거나 쉬기 위해서 방문할만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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