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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타 치즈라는 것을 알게 되서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함.
부라타 치즈는 냉동 버전으로 별개로 구매하고,
샐러드는 그리너 샐러드를 통해 커스텀 샐러드(당시 3000원)에 올리브 추가(+500원)으로 준비했음.
부라타(Burrata) 치즈는 저렇게 둥근 덩어리 형태의 물풍선을 연상시키는 형태.
모짜렐라 커드 안에 버팔로 우유와 크림을 섞어 속을 채운 이태리 치즈로, 부라타라는 것이 '버터를 바른, 버터 같은' 이란 뜻.
부드러운 식감에 버터처럼 고소한 맛이 특징
껍데기를 째면, 저렇게 안쪽에 버팔로 우유와 크림이 나옴.
생각보다 안의 치즈가 맛적으로 크리미하진 않았고, 고소한 맛이 났음.
쫄깃한 겉과 부드러운 속의 식감이 괜찮았고, 독특함을 느낄 수 있었음.
부라타 치즈라 부를 순 없겠지만,
안쪽 내용물을 달짝지근한 맛과 크리미한 맛이 강한 크림 치즈로 채운다면..
왠지 더 인기가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았음.
치즈만 별도 재구매 의사는 보통. (굳이 어렵게 구할 가치를 느끼진 못함)
샐러드 가게에서 2~3000원 선으로 토핑처럼 추가할 수 있다면 재구매 의사 있음!
아, 참고로 '브리타' 또는 '부리타' 치즈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브리타는 정수기로 유명한 회사 이름이니 착각 노노!
부'라'타 (Burr'a'ta) 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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