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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초등학생 시절에도 있었던 가게.
최소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곳이라 봐도 될듯. (찾아보니 80년도 개업이라 함 ㄷㄷ)
초딩 때 갔을 때도 지하상가 끝자락에 위치해 있었는데,
아직도 그 똑같은 위치에 위치.
그리고 인기는 예전보다 지금이 더 많은듯.. ㅎ
옛날에는 시내(은행동) 나오면 싸고 맛있게 먹는 분식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가격이 너무 올라버림.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샐러드 김밥은 이제 4500원이 되었고,
떡볶이는 1인분에 5000원이 되어버렸음.
물가 인상률을 고려한다 해도 확실히 예전 대비 비싼 음식 체감이 되었음.
맛은 여전히 맛있음.
떡볶이 소스 만큼은 다른 곳에서 맛 볼 수 없는 그 고소한 맛이 있음.
소스를 3000원에 판매하는데,
집에 와서 해먹으면 저기서 먹는 맛이 안 남.
저곳은 떡의 쫄깃함 역시 말도 못함.
비싼 감은 있지만서도,
아직도 대전가면 생각나서 종종 들러 떡볶이 1인분씩 해치우는 그곳.
바로 그집..
재방문 의사 높음.
가격만 더 이상 안 올랐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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