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 화화담 - 유럽 느낌 나는 인테리어에서 파는 쌀국수.

 

친구가 국물 있는 음식 먹고 싶다며 조사해 놓았던 곳.

 

 

유럽의 엔틱 감성을 좋아하는 친구라..

사실 국물 음식이라는 영향도 있겠지만, 인테리어도 선정에 한 몫 한듯.

 

 

쌀국수집에서 만나기 힘든 인테리어 ㅋ

 

 

지금은 메뉴 구성이 조금 바뀌어 있음.

지금까지 2회 방문했는데, 이 포스팅이 1회차이고, 2회차에는 메뉴가 바뀌어 있었음.

시즌별로 계속 바뀌는 건지는 알 수 없음.

 

쌀국수 메뉴는 '찐갈비 쌀국수' 선택.

가격은 12300원.

 

 

친구가 고기도 먹고 싶다고 해서 '수비드 미드나잇 스테이크' 도 주문.

가격은 16800원.

 

 

 

한정 메뉴들이 있는데, 한정 수가 적으니 욕심이 나면 줄서서 도전해보시길.

 

 

찐갈비 쌀국수.

그릇 역시 베트남 느낌보다는 유럽 느낌이 남.

큰 사이즈의 갈비가 들어있는데 이 가격이면, 다른 쌀국수 집 대비 가성비 괜찮다는 생각.

 

 

갈비 고기가 실하고 쌀국수는 적당히 짭조름하니 맛남. 

 

 

수비드 미드나잇 스테이크

 

 

수비드라 보들보들하니 맛은 괜찮은데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싼 느낌. 

고기도 분명 수입 고기일텐데..

 

쌀국수를 먹고 싶다면 가성비, 맛, 청결, 인테리어 등 모든 측면에서 혜화에서는 최고라고 생각.

특히 한정메뉴를 아직 도전해보지 못했지만,

한정메뉴를 성공한다면 가성비도 원탑이라 생각.

 

그러므로 재방문 의사 높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