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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괜찮은 음식들

[수유 맛집] 쿠우쿠우에서 혼밥하다 - 오랜만에 먹으니 괜춘하네

by 돼지왕 왕돼지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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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초밥을 많이 먹고 싶었음.

쿠우쿠우가 점바점이 심하다고 해서 어딜 갈지 검색하다가 수유점으로 선책.

 

주말 런치

1인 26900원

 

 

초밥의 밥들이 조금 차갑고 딱딱한 편인 것들이 있어서 실망스러웠음.

그나마 막 나온 것들은 괜찮은 편.

치즈 뿌린 연어, 생연어, 간장 새우 정도가 맛있었음.

나머지는 그냥 맛을 봐봤다 정도?

 

 

2번째 접시의 초밥들은 맛있다고 느낀것 위주로 ㅋ

 

 

세번째 접시는 슬슬 디저트 쪽으로 넘어감.

 

 

네번째 접시는 디저트.

디저트 퀄리티 상당히 낮은 편.

그러나 결혼식 호텔 뷔페와 다르게 커피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커피 맛은 별로였지만..)

 

북한산 뷰가 있어, 혼자 북한산 뷰 멍때리며 먹는게 좋았음.

 

꽤 오래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1시간 30분을 넘기지 않았음.

꽤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4접시가 한계였음 ㅠ

 

재방문 의사는.. 가끔 초밥이 엄청 당길 때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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