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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방문 기준 너무 이미지가 좋았고,
생일 때 방문하면 선물로 술도 한잔 준다고 해서 방문함.
생일 칵테일로 괜찮은 칵테일 하나 나올 줄 알았는데..
작은 샷 한잔 줌. 원샷하고 레몬 먹으라고 알려 주심. 술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그냥 그랬음... ㅎㅎ
나는 갓 마더.
갱또는 블러드 샌드.
각 5900원씩
블러드 샌드는 비쥬얼은 이뻤지만..
맛은 그냥 오렌지 쥬스.. ㅎ..
갓 마더는 보드카 + 아마레또.
(갓 파더는 버번 위스키 + 아마레또).
태운 시나몬 스틱 태운 향은 좋았지만 술은 그냥 그랬음.
차라리 갓 파더를 주문했다면 오히려 풍미가 조금 더 좋았을지도.. (위스키가 보드카보다 풍미가 있는 편이기에?)
치즈모듬 9900원.
가성비 좋다는 느낌..
치즈 양이 많아서 크래커가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
그리나.. 아쉽게도 주문한 칵테일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맛이었음 ㅠ
토요일 방문이어서 그런지 이번 방문은 좀 별로였음..
좁은 공간에 테이블을 늘려놔서 너무 북적대고 비좁은 느낌..
게다가 사람이 많아서인지.. 지하의 꿉꿉한 냄새가 더 훅 올라오는 느낌이었음...
좀 추워지는 계절이 올 때까지는 재방문 의사가.. 없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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