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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카페&주점 이야기

[대흥동 카페] 땡큐베리머치 - 별점이 엄청 높아서 기대 만빵이었던 카페.

by 돼지왕 왕돼지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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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은행동과 대흥동은 죽은 시내같은 느낌이었는데,

굳건히 자리를 지킨 성심당의 영향력 때문일까 지금은 많이 살아난 느낌.

 

 

오늘 식사 후 방문할 카페를 검색해보았는데,

별점이 엄청 높은 카페가 있어서 이곳으로 정함.

이름은 "땡큐베리머치"

 

 

일단 깔끔한 실내에, 정말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들이 디피되어 있었음.

1층은 카운터와 함께 취식 공간이 있고,

 

 

지하에도 넓은 공간이 있었음.

 

 

메뉴.

음료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로. 가격은 3900원.

 

 

정말 다양한 케이크에 가격도 준수한 편.

여기에서는 "트리플 황치즈" 가 무슨 맛일까 궁금했음.

 

 

여기서는 라즈베리 초코 맛이 궁금했음.

 

 

여기서는 쑥스럽구마 와 버터스카치카라멜 맛이 궁금했음.

 

 

 

최종 선택은 이녀석, 쑥스럽구마.

6800원.

 

'쑥'에 꽂혀서 인지하지 못했는데..

마지막 어미 "구마" 에서 고구마를 미리 눈치챘다면 다른 녀석을 선택했을수도.. ㅎ

 

 

각종 쿠키와 마들렌 등도 판매하고 있음.

 

 

주문한 메뉴 나옴.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모두 양이 많은 편.

 

 

쑥스럽구마. 

쑥의 맛이 좀 덜 느껴져서 생각보다는 조금 실망스러웠음. 

 

 

공간 넓고 깨끗하고,

케익 종류 많고, 음료와 디저트들 가격도 합리적이었지만.. 그렇게 평점이 높은 이유는 공감하기 어려웠음..

 

그러다 발견한 것이 리뷰 이벤트!

네이버 맵 리뷰 이벤트 해서 마들렌 하나 받음. 이것 때문에 평점이 그렇게 높았던 것으로 추정.

 

재방문 의사는 보통.

동네주민이면 자주 방문했을지 모르지만, 특색있는 카페를 찾는 나의 입장에서는 그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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