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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나물 집밥 ​ 나물 나물 집밥 # 자취생(?)인 내가 대전집에 가면 어무니는 항상 외식으로 찾아 먹기 힘든 나물이나 야채, 과일 등을 꼭 챙겨주신다. # 오늘은 곤드레, 열무, 그리고 취나물을 넣은 나물나물 비빔밥. ​ # 향긋한 나물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저렇게 비빔밥을 먹으면서 원하는 만큼 더 먹도록 똑같은 나물을 더 준비해주신다. # 덧붙여 구수한 된장국까지. 도시에 살고 계시지만, 대전에 내려가면 저런 것을 챙겨주시기 때문에 나는 왠지 꼭 시골집에 내려가는 기분을 느끼고 온다. # 항상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당~ 2016.03. 건강, 곤드레, 과일, 구수한 된장국, 나물, 나물 나물 집밥, 나물 비빔밥, 나물나물 비빔밥, 대전집, 된장국, 맛있는 음식, 비빔밥, 시골집, 야채, 어무니, .. 2016. 12. 18.
대전의 대표메뉴는 역시 장떡이징 대전의 대표메뉴는 역시 장떡이징 제목을 보고 대전의 대표 먹거리는 장떡이라고 생각한 분들에게는죄송죄송합니다. ㅋㅋㅋ 대전의 대표메뉴에서 "엄마표" 라는 말이 빠졌답니다. ㅋㅋ 저는 고향이 대전인데,대전에 가면 어머니께서는 주로 외식을 하는 저에게맛있는 집밥을, 집 요리를 대접해주고 싶어하십니다. 그 중에서 자주 해주시는 맛있는 요리(간식) 중 하나가 바로 장떡이지요. 이날도 눈 뜨자마자 식욕이 없는 저를 위해.밥은 못 먹겠다고 하니, 바로 장떡을 부쳐주십니다. 위 사진은 어머니께서 장떡 부치시는 동안 집 구석구석 관찰하다 발견한호야 꽃입니다.어머니께서 특히 좋아하시는 꽃인데,이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매년 똑같아 보이는 이 꽃을 어머니께서는 매년 새로 사진 찍고, 처음 이 꽃을 본듯이 이뻐하시고 아껴.. 2016. 10. 31.
[주변 풍경] 비오던 날 - 그날은 비가 억수로 왔다지요.. [주변 풍경] 비오던 날 - 그날은 비가 억수로 왔다지요.. 그 날은 비가 억수로 왔더랍니다.정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싶은 정도였어요. 이 날 왜 제가 이곳에 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회사의 4층 건물을 방문하게 되었고,그 곳에서 60도정도의 기울기를 가진 창을 통해 빗줄기가 이쁘게 주룩주룩 흐르는 것을 봤었죠., 회사의 4층은 사람이 거의 지나다니지 않는 곳이라,뭔가 멍 때리고 저 흘러내리는 아름다운 비의 흐름을 감상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시원함과 뿌옇게 시야를 가려 생기는 막연한 아련함 같은것이 전해집니다.창이 많은 실내에 있을 때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것도 참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날은 회사 사람들과 간식을 먹으러 가게 되었는데..오후 늦게는 비가 많이 그.. 2016. 9. 30.
[LOL] SKT 선수단 사인회 - 세체들을 눈으로 직접 보다. [LOL] SKT 선수단 사인회 - 세체들을 눈으로 직접 보다. 이제 조금 있으면 2016년도 롤드컵이 시작하죵.그 기념으로 이전에 SK T타워에서 있었던 LOL SKT 선수단의 사인회 포스팅을 합니다. SKT LOL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때마다가끔씩 SKT Tower 에서 기념 사인회를 여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 직접 울프, 듀크, 뱅, 페이커, 블랭크, 그리고 뱅기 선수들을 보고,사인도 받아왔습니다. 맨날 TV 로만 보다가 직접 보니 뭔가 더 신납니다. 선수단이 단체 기념촬영할 때 옆에서 찰칵찰칵 찍어봅니다.뱅 선수가 살이 빠져서 얼마나 샤방샤방 꽃돌이던지 ㅋㅋ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상하게 페이커 선수만 조금 따로 노는 느낌을 살짝 받았는데요..혼자 빨간색 자켓을 입고 있는데다가, 선수들.. 2016. 9. 28.
을지로, 회사 전경~ 을지로, 회사 전경~ 회사에서 퇴근시간쯤 되서 잠깐 전화하느라 회의실에 들어갔어요. 근데 이게 웬걸. 저 멀리 노을이 검은 하늘과 그라데이션을 이루고, 빌딩들의 빛이 영롱하게 빛나고, 아래쪽에서는 차량들이 빨간 점들을 이어 선을 그리는데 너무 멋진 거에요. 그래서 사진 두방 박아봤어요. ㅋ 물론 눈으로 보는 것이 더 아름다웠지만,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고 사진을 이렇게 보다보니 원래의 색상은 기억도 안 나네요 ㅋ 사진으로 많이많이 남깁시다 여러분! ㅋ 2016.08.11.(목) 검은 하늘, 그라데이션, 노을, 눈, 두방, 빌딩, 빛, 빨간 점, 사진, 선, 영롱, 원래 색상, 을지로, 저녁, 전화, 차량, 퇴근 시간, 회사, 회사 전경, 회사 전경~, 회의실 2016. 9. 26.
이모네 이모네 주말이면 & 어머니께서 이모네 집에 올라오시면 힐링겸 자주 찾게 되는 우리 화가 작은 이모네. 이번에도 방문했드랬죠. 제가 야채 좋아한다며 월남쌈을 준비해놓으셨습니다. 본래 택시같은건 사치라고 생각하고 절대 타지 않는 성격인데 (대체 대중교통이 있다면), 작은 이모부가 택시타고 오라고 말씀하시는 바람에 거금 6,500원정도를 투자해 오산역에서부터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사실 저의 베스트 메뉴는 청국장이 아닌데, 메뉴가 생각이 안 나서 청국장을 열심히 말하는 것이기도 한데, 어머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집밥을 청국장으로 알고 계셔서 이모네 가면 항상 국은 청국장입니다. 아 물론 제가 청국장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맨날 먹을정도는 아니죠 ㅋㅋ 저렇게 한상 차리고, 고기는 대패삼겹살을 구워서 먹었습니.. 2016. 9. 25.
동역사 그리고 뿌자 데이트 함용~ 동역사 그리고 뿌자 데이트 함용~ #갱또님이랑 약속을 잡고 동역사의 뿌자를 가기로 했어요.갱또님은 인도 커리집중에서 뿌자가 가장 맛있다면서,자주 뿌자를 가자고 노래를 부른다지요. #저는 회사쪽에서 출발했는데,지하통로를 통해서 동역사까지 이동했습니다. 그 지하통로 중간에는 가끔가다 여러 주제의 작품을 전시하는데,그날 본 작품중에는 이 녀석이 가장 인상적이라 한 컷 찍어왔습니다. #제가 캘리그라피 앱을 만들어서 앱 스토어에 올렸는데,지금까지 본 캘리그라피로 쓴 "꽃" 글씨와는 또 다른 형태의..인상적인 녀석입니다.!!! 작품을 보내주시면 제 앱의 작품 리스트에 추가하고 싶군뇨~ ㅋ박수 짝짝짝! #갱또님을 기다리며 동역사 마당에 있는데,빨간 파라솔을 설치하여 무슨 카페처럼 분위기를 내놨더라구요. 그곳에 앉아서.. 2016. 8. 26.
[애완견] 살아났던 우리 맹순이.... ​ [애완견] 살아났던 우리 맹순이.... #지금은 우리 곁에 없지만...이전에 사진을 올려놓았던 것을 찾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본다. #처음에 맹순이가 자궁 축농증에 걸리면서이전에 구월이와 같은 수순을 밟는 것은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다. #다행이도 어머니께서 생식기에서 이상한 물이 계속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인터넷을 찾아보니 증상이 자궁 축농증과 같았다고 한다.​ #그래서 수술을 한다.수술비가 너무 많이 나올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수술비가 부담되는데 우리 형제가 1/3 씩 거리낌 없이 낸다고 했다며어머니는 너무 기쁘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하셨었다.​ #수술 후에 약 1주일 이상 회복하는 시간이 걸렸고,그 이후에 상황이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쫄랑쫄랑 뛰어다니며 밥도 이래 잘 먹는다.. 2016. 7. 4.
로로표 닭가슴살 샐러드 파스타 로로표 닭가슴살 샐러드 파스타 #집에 갔더니 로로님이 샐러드 파스타를 해 놓았습니다. #짜잔, 하고 뚜껑을 열었는데.. 응? 이게 뭐지? ㅋㅋㅋ #다름 데코라고 저렇게 해놨는데 ㅋㅋㅋ뭔가 귀여우면서도, 뭔가 찌찌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스타면 아래쪽에는 야채가 꽤나 많이 깔렸있었고,소스는 올리브 발사믹 드레싱이었드랬죠. #이렇게 그릇에 덜어서,자극적인 맛을 사랑하는 저는 통후추를 사각사각 갈아서 잔뜩 뿌려 먹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좋은 추억이었습니당 ㅋㅋ 2016.05.12. (목) 닭가슴살, 닭가슴살 샐러드 파슽, 닭찌찌살, 데코, 드레싱, 뚜껑, 로로, 로로표, 로로표 닭가슴살 샐러드 파스타, 발사믹 소스, 샐러드 파스타, 셀러드, 소스, 야채, 올리브 발사믹, 올리브유, 자극.. 2016.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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