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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에 꼭 해야 할 일들 -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내가 잘하는 것. 29세에 꼭 해야 할 일들 -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내가 잘하는 것. 에머슨 曰 만일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리고 싶지 않다면그 일을 절대로 하면 안 된다. 나는 이 에머슨의 말을 읽었을 때,블로그에 대해 생각했다.어머니께서 인도여행 때 사람들한테 블로그에 대해서 홍보할 때나는 이 블로그에 대한 홍보를 꺼려했다. 왜일까?1. 광고가 많아서..2. 내용이 전문적이지 못해서.. 위의 두가지가 가장 큰 요인일 것이다.한 마디로 하면, 내용의 전문성에 비해서 광고가 많아서이다. 하지만, 생각의 전환으로 나는 이제부터 내가 블로그를 한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말할 것이다. 1. 광고가 많아서 -> 정리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을 정리해서 당신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니 이 대가는 당연하다. 2. 내용이 전문적이지.. 2013. 12. 5.
[책] 웹을 지탱하는 기술. 책 리뷰, 웹을 지탱하는 기술. 웹을 지탱하는 기술저자야마모토 요헤이 지음출판사멘토르 | 2011-05-30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웹을 지탱하는 기술』. 이 책은 규모의 대소에 상관없이 웹 기...글쓴이 평점 원래 JSP 책을 빌리러 도서관을 갔는데,도서관이 작은지라 JSP 는 없고 이 녀석이 눈에 뗘서 빌리게 되었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5점! 저자가 일본인인만큼 내용이 매우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작성하였다.( 출처도 정확히 밝힌다. )웹의 역사, HTTP, URI, HTML, Header, Status Code 등 웹에 대한 대부분의 모든 것을 다룬다. 개인적으로 웹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 매우 좋으나,현재 많이 사용되지 않는 스펙들에 대한 내용 역시 너무 상세하기도 하고,뭐랄까.. 2013. 6. 20.
[책/리뷰] 모바일 홈페이지 쉽게 만들기. 책 리뷰, 모바일 홈페이지 쉽게 만들기 모바일 홈페이지 쉽게 만들기저자김선태 지음출판사성안당 | 2012-01-10 출간카테고리컴퓨터/IT책소개홈페이지 혁명이 일어났던 1990년대 후반의 변화보다 더 큰 충...글쓴이 평점 내 평점은 2점 / 10점. 우선, 목차만 보면 내용이 참 좋다.하지만, 책을 보다보면 단점이 너무 확연히 보인다. 1. 초보자를 위한 책처럼 위장하고 제대로 초보자를 배려하지 않았다. - 대부분의 코딩 부분에 설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Form 처리 부분은 GUI 구성으로 끝난다.- Form 처리하는 부분은 고급주제에 대한 소개로 이어져 최소한 독자가 더 공부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도 해주어야 하는데 이런 배려도 없다. 2. 사진이 너무 작다. - 코드를 사진으로 붙여놓았다.... 2013. 6. 2.
[책 리뷰] 인도에서의 우여곡절을 일기처럼 술술 풀어쓴 "헬로 인도" [책 리뷰] 인도에서의 우여곡절을 일기처럼 술술 풀어쓴 "헬로 인도" 강래우 저. 사실 난 이 책의 저자도 책의 존재 조차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루나" 님의 지인이 이 책의 저자이며, 인도 다녀와서 책을 출판했다는 이야기를 어렴풋이 한 것을 기억해서 한번 읽어보기로 결정했다. 이 책 많은 인기를 끌지는 못했는지, 영풍문고의 구석에서야 찾을 수 있었다. ( 나중에 찾아보니 한 때 베스트셀러였다고.. ) 이 책은 저자 강래우 씨가 인도에 처음 가서 마주친 사건 사고 감정들 기술을 시작으로 중간은 자원봉사에 대한 내용 그리고 마지막은 인도와 사랑에 빠졌음을 고백하고 있다. 이 책은 여행 에세이로 그냥 앉은 자리에서 가볍게 훌훌 읽어 넘기기에 참 좋다. 인도를 여행한 적이 있거나, 인도 여행 준비 등으로 인.. 2013. 1. 30.
[책/리뷰] 중국 읽어주는 남자 중국 읽어주는 남자 / 박근형 지움 / 명진 출판 / 2010 [1] 새로운 프레임으로 들여다보기 1. 중국인은 시공간 개념이 우리와 다르다. 1-1. 환경의 지배를 받는 시공간 개념 - 우리는 차로 약 4시간 거리인 서울 대구를 멀게 느끼지만, 중국은 땅덩어리가 너무 커서 어느 도시 한곳을 이동하려 해도 이정도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2. 큰 우물 안의 개구리들 - 중국은 나라가 너무 크기 때문에 자신들이 사는 곳이 바다인 줄 안다. 그래서 죽을 때까지 해외를 못 나가보는 사람도, 바다를 모르는 사람도 심지어는 자기가 사는 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 우리나라는 그 반대이다. 1-3. 좁은 공간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 - 중국 서부나 내몽골지역은 사람이 살기 힘들.. 2013. 1. 20.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中.. Episode #1 33살의 한 salary man 이 있다. 그는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다. 그러나 심리학에 관심이 있고, 심리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는 심리학으로 유명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상담 메일을 보낸다. 이런 위치의 자신이 심리학자가 되려면 얼마나 걸리겠냐고.. 상담사 曰 석사 2~3년 임상 수련 3년 적어도 5~6년. 박사까지 하면 10년은 걸리겠다. 33살의 salary man 은 답변 메일을 보낸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43살은 너무 늦군요. 포기하겠습니다. 상담사가 다시 묻는다.. "당신이 원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 10년을 보내도 당신은 43살이며, 10년동안 행복하지 않고, 당신은 그때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한다면 43살이 될떄까지 행복.. 2013. 1. 20.
[지구별 여행자] 서둘러서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서두르다간 오히려 잃기 쉽상이지.. (망고 쥬스) 류시화씨가 여행 중에 간이역에서 정차한 사이 망고 쥬스를 사러 슈퍼에 갔다가 겪은 에피소드. 세밀한 상황 묘사와 감정 묘사가 그 역의 모습과 분위기, 그리고 망고 쥬스를 파는 노인의 얼굴을 떠오르게 한다.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여서 소개한다. 여행 도중 간이역에 도착한 류시화. 그는 갈증에 달달한 망고 쥬스가 먹고 싶어진다. 기차가 정차해있는 틈을 타 역에 있는 슈퍼로 달려간다. 그 곳에는 느릿느릿한 노인이 있다. 류시화는 그에게 "어서 망고쥬스를 달라" 고 흰두어로 말한다. 그 노인은 "망고 쥬스를 달란 말이지?" 라고 영어로 물으며 느릿느릿 망고쥬스를 꺼내러 간다. 류시화는 그 노인에게 빨리 빨리 달라고 재촉한다. 노인은 서둘러서 얻어지는 것은 없다며 또 느릿느릿 움직이다. 불행히도 큰 단위의 지.. 2012. 8. 15.
[지구별 여행자] 나는 인도에 갔다, 머릿속에 불이 났기에 - 류시화 대학교 재학시절 "강동구"로부터 받은 생일선물 받은 귀중한 책 "류시화"님의 "지구별 여행자". 자유를 사랑하고, 여행을 사랑하고, 살아가며 온전히 나이고 싶은 나에게 최고의 책 선물이 아닐까 싶다. 그러고 보면, 나는 이다지도 책 선물을 자주 받는 행운의 아이가 아닐까 싶다. 지금 여기서 소개하는 글은 지구별 여행자의 인트로로 적혀 있는 "머릿속에 불이 났기에" 라는 이름의 글이다. 너무 좋은 글귀이며, 그의 여행 목적, 삶의 목적이 그대로 드러나는 글이기에 적어본다. 그저 그의 사상이 멋져서가 아닌, 나의 마음과 동하는 부분이 있기에 당연히 적는 것이다. 혹, 저작권에 문제가 된다면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세요. 밑줄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부분이며, 원책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다. 나는 여행이 좋았다. 삶.. 2012. 8. 15.
[책 리뷰/추천]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 - 이소라 그림으로읽는생생심리학생활속에서써먹는,살아있는 카테고리 인문 > 심리학 지은이 이소라 (그리고책, 2008년) 상세보기 돼지왕 왕돼지 자체 평점 : ★ ★ ★ ★ ☆ 제목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 이라는 제목은 만화가 매우 많이 나올 것처럼 보이지만, 그림은 상황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으로서만 조금 들어갑니다. 내용 자체는 매우 좋습니다. 저자가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일 때 글을 쓴 것으로 보이는데( 머릿글 ), 교수님들의 조언과 첨삭을 받아서 그런지, 내용이 이해하기도 좋으며, 전문적인 느낌도 충분히 묻어납니다. 생활에 밀접한 심리학적 내용을 다뤄서 술술 읽힙니다. 동시에 자기 자신을 진단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내용들도 꽤 있어 계속 읽게 됩니다. 다만 .. 201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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