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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를 이용해보세요. 따릉이를 이용해보세요. =따릉이 홍보글은 아니다.그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회사 동료와 함께 따릉이 6개월치를 결재했다.6개월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은 단돈 15,000원. =따릉이의 장점은 4대문 안쪽에는 꽤나 많은 따릉이 대여소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단점은 1시간 이내에 반납하고 재대여를 해야 한다.장거리 운행을 하기에는 너무 불편하다. =따릉이는 위와 같이 생겼다.직장동료가 키가 180cm 가 넘는 관계로 뭔가 작아보이는데,안장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기어는 3단까지 있고, 부드럽게 잘 전환된다. =저녁이 되면 앞에 후레쉬가 있어 앞을 밝혀준다. =직장동료는 따릉이 자전거 앞에 있는 바구니가 너무 "여자여자"스러워서 조금 부끄러워했다. =날씨가 추워지는 관계로 자주 이용은 못 하.. 2015. 11. 20.
산책을 합시다 - 불타는 성북천 산책을 합시다 - 불타는 성북천 =성북천은 산책하기가 참 좋다.청계천에 비해 걷기에는 길이 더 좋다. =성북천은 낮, 저녁 어스름, 그리고 밤의 풍경이 모두 다르다. =위 사진은 저녁 어스름에 찍은 성북천.보정 없는 사진이다. =아름답다.. =노을이 불타는 성북천의 모습은 아래 링크를 클릭.소중한 걸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 성북천의 타는듯한 노을 ) 걷기, 길, 낮, 노을이 불타는 성북천, 밤, 보정, 불타는 성북천, 산책, 산책을 합시다 - 불타는 성북천, 성북천, 성북천의 다양한 모습, 어스름, 저녁, 저녁 어스름, 풍경 2015. 11. 19.
[서울/데이트] 창경궁 - 궁 투어를 해보아요 제목은 데이트 라고 해놨지만.. 허허.. 냄새나는 남자 둘이서 창경궁을 투어해봅니다. 창경궁의 대문인데, 각도가 참 괜찮아서 한 컷 찍어봅니다. 처마마다 있는 어처구니들이 참 오묘하네요. 가장 앞에 있는 삼장법사는 어딜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걸까요? 부라니와 제가 궁을 찾았을 때는 무슨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1인 1,000원 받습니다. 착한 가격에 신이 납니다. 들어가자마자 부라니가 똥을 때려야 한다며 화장실을 찾아 갑니다. 자연스럽게 원래 돌아야 하는 방향과 반대로 똥간쪽으로 먼저 이동하며 시작한 곳은 9번 춘당지 일원에 다다릅니다. 모바일로 사진을 올리니, 글씨가 다 깨지네요 으헝헝 ㅠ 춘당지 춘당지는 창덕궁 쪽 절벽인 춘당대와 짝을 이룬 연못이었으나 지금은 담장으로 나뉘어있다.현재의 소춘당지.. 2015. 10. 10.
부처님 오신날 청계천 밤거리 풍경 부처님 오신날 청계천 밤거리 풍경 부처님 오신 날 청계천 밤거리를 산책하였습니다. 불교와 관련된 유등 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등축제의 긴 행렬을 미리 봐놨던 지라 감동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신화속에 나오는 "사천왕" 과 같은 캐릭터의 유등은 한번쯤은 더 처다보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었습니다. 일반 유등축제 사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요~ 2014 청계천 유등축제 낮버전청계천 유등축제 밤 버전 인파가 엄청났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청계천 천변 계단에 앉아 도란도란하는 연인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저 조형물들은 시청쪽 ( 청계천의 시작 ) 에 집중되어 있었고, 조금만 벗어나니 바로 한산해지면서 등만 많이 달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 2015. 10. 5.
성북구 세계 음식축제 후기 성북구 세계 음식축제 후기 축제 날짜 : 2015년 5월 17일 사진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성북구 세계 음식 축제" 의 후기를 공유해봅니다. 우선 한마디로 평가해보자면 "차이가 없다면 내년에는 안 가야지" 입니다. 그럼 왜 내년에 안 가고 싶어하는지 간단히 이야기해볼께요~ 음식 축제에 실망하고, 세계음식 중 인도 커리를 먹으러 갔어요. [고대/맛집] 인도커리 비나 ( Bina ) 우선 세계 음식 축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음식이 주가 되는 축제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세계" 라는 키워드에 껴맞추듯이 이국적인 물품들을 가져와서 파는 상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수공예품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정말 비싸서 가격표를 붙여놓은 곳은 놀라면서 지나가고, 가.. 2015. 10. 3.
[야경/데이트] 광희문 야경 [야경/데이트] 광희문 야경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은 소소한 데이트 코스 하나 추천해드릴께요. 제목을 "대충" 읽고 오신 분들은 아마도 뭐 새삼스럽게 광"화"문 야경을 소개하려고 하냐?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잘 읽어보시면 광"희"문인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깔깔깔~ ㅋㅋ 광희문은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있는 4소문 중 하나에요. 사소문 (4개의 작은 문) 은 조선시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4대문(동,서,남,북대문) 사이에 나 있던 작은 문들을 이야기해요. 4소문은 홍화문, 광희문, 소덕문, 창의문 이렇게 4개가 있는데, 이 중 오늘 소개하는 곳은 광희문으로 동대문과 남대문 사이에 있던 문입니다. 사실 위치적으로 보면 뭔가 동대문에 너무 붙어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는데 이.. 2015. 9. 27.
메르스와 함께한 롯데월드~ 메르스가 한창 창궐하고 이제는 조금 잦아들 때쯤.. 회사에서 조금 일찍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김스타와 만나 놀기로 했다. 이전에 김스타가 놀이동산 좋아한다고 했던 말이 기억나서 롯데월드 티켓을 구매하여 간다. 메르스 때문에 + 평일이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엄청 많이 탈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우리가 구매한 것은 4시부터 이용가능한 반나절 티켓같은 것이었는데, 가격은 소셜을 이용해서 약 15,000원 / 인 으로 구매한 것으로 기억한다. 아쉽게도 우리는 약 6시쯤 도착한 것 같다. 확실히 평소에 비하면 롯데월드는 꽤나 한산했다. 이렇게 사람이 없는 롯데월드는 처음 와 본 것 같다. 메르스가 무섭긴 무섭나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회전목마도 ( Merry go round~ ) 한장 찍어주고!! 우.. 2015. 6. 26.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을지로~ 나는 을지로의 어느 건물 1X 층에 근무한다. 처음 회사에 면접보러 왔을 때에도 이 층에 와서 아래를 내려다볼 때 뭔가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회사에 근무하면서 이렇게 밖을 내다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런데 교육때문에 19층에 간 적이 있는데 이 곳에서 또 쉬는시간에 밖을 내다보게 되었다. 오 내가 근무하는 층과는 불과 몇개 층 차이밖에 안 나는데 내려다보는 시야는 매우 달랐다. 먼저 저 을지로가 쭈욱~ 펼쳐져 보이고, 그리고 버스와 차들이 조금 더 장난감처럼 보인다. 교육때문에 더 높은 층, 아마 32층이었던가? 그곳에 올라갔고 이번에는 어떤 뷰일까 내려다봤는데 이제는 을지로의 왠만한 건물보다 높이 위치하여 을지로와 청계청이 평행으로 쭈욱 펼쳐져 멋지다. 눈으로 봤을 때는 엄청나게 광활하게.. 2015. 6. 26.
2014 청계천 유등축제 낮버전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이지만 매년 11월 중순쯤이 되면 유등축제를 한다고 한다. 요즘 한창 청계천을 따라 걸어서 집으로 퇴근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 처음에는 집으로 가는 길에 볼거리가 늘어나 심심하지 않겠다 싶어 좋았다. 그런데 이게 왠걸.. 저녁에 퇴근할 때가 되면 캐릭터들에 불이 켜지면서 내가 평소에 다니던 길을 길막하는 안내요원들도 생기고, 어찌저찌 내려가면 그놈의 커플들이 사진 찍느라 길막도 하고 흑흑흑 장단점이 있다. 여튼 그래도 뭔가 볼거리가 생긴다는 점은 좋은데, 사진을 낮의 조형물과 밤의 조형물을 찍어 너무 양이 많은 관계로 이번 포스트에서는 낮버전의 조형물들만 모아보았다. ( 전부는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녀석들로만 ) 이 녀석은 일본에서 만든 작품으로 보이는데, 전시물 중 가장 완성도가.. 201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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