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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카페] 달달한 빙수의 끝판왕 - 씨앤씨 [경희대/카페] 달달한 빙수의 끝판왕 - 씨앤씨 =회사일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죵빠이와 경희대 씨앤씨에 갔다. =씨앤씨는 경희대생들이라면 다 아는 곳이라고 하는데,커피 앤 커피 ( coffee and coffee ) 의 이니셜만 딴 것이다. =평소에 순수우유 딸기빙수를 궁금해하던 죵빠이 때문에항상 먹던 치즈딸기빙수와 순수우유딸기빙수를 주문한다. 자주 오는 우리의 얼굴을 알아본 것인지,둘이 와서 두 개를 시켜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저렇게 토스트도 주었다. =저 아름다운 자태를 옆에서도 찍어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역시나 치즈케익이 꽂혀 있고, 연유의 맛을 심하게 느낄 수 있는 저 딸기빙수가 더 맛있다. =서비스로 준 토스트는 흙설탕 느낌의 잼과 아몬드를 비롯한 작은 견과류가 들어있다.간단히 먹는 간식으로는.. 2015. 11. 14.
[고대/맛집] 고대앞 사케동 맛집 - 코케코코 [고대/맛집] 고대앞 사케동 맛집 - 코케코코 =고대 맛집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이번에는 "코케코코" 라는 곳을 방문하였다. =코케코코는 일본어로 "꼬꼬댁" 이라는 의성어를 이야기한다.아는 사람만 알기 때문에 이름 기억하기가 조금 어렵다.가끔 지인에게 "키케코코 가자" 라고 말하기도 하고 "코코케케 가자" 라고 말하기도 한다. ㅋㅋ =가운데 보면 일본가정식당 코케코코 라고 되어 있는데,실제 일본 가정식을 팔지는 않는다.그냥 대부분 돈부리와 카레, 덮밥류를 판매한다. =우리는 사케동 ( 연어동, 연어덮밥 ) 과 연어뱃살 덮밥을 주문한다.가격은 각 8,000원, 10,000원. =최근에 방문해본 바로는 연어가격이 올라서 가격을 올린다며,사케동은 9,000원. 연어 양은 줄었으며, 대신 양파를 넣고, 비쥬얼도.. 2015. 11. 13.
말차(抹茶, まっちゃ) 와 녹차의 차이. 말차(抹茶, まっちゃ) 와 녹차의 차이. 말차와 녹차는 똑같이 녹차나무잎으로 만드는 차이다. 제조 방식에 따라서 말차와 녹차로 구분을 한다. 말차는... 새순을 증기로 쩌내는 방식의 녹차이다. 그리고 그것을 가루로 만든 형태를 말한다. 색상이 녹차가루에 비해 보통 더 진한 초록색에 가깝다. 가루를 낼 때 잎맥 등을 제거하고, 멧돌에 간 후 체로 걸러 입자를 곱게 만든다. 찻잎을 끓이면 갈변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루로 낸 차에 뜨거운 물을 붓고 솔로 저어 마시면서 가루차가 발전했고,말차는 그 중 하나이다. 말차는 보통 다완(말차를 젓는 사발)과 차선(대나무로 만들어 말차를 젓는 솔)이 필요하다. 말차는 아래와 만들어 먹는다. 보통 다완에 뜨거운 물을 부어 데운 후 물은 버리고, 마른행주(다건)로 닦아낸다.. 2015. 11. 13.
[시청/맛집] 서울 3대 족발, 기대크면 실망큼 - 만족 오향족발 [시청/맛집] 서울 3대 족발 - 만족 오향족발 =서울 3대 족발이라는 만족 오향족발 집을 찾아갔습니다. =갱또님과 함께 했습니다. =점심을 안 먹고 점심겸 저녁으로 먹으러 갔습니다.오후 4시~5시 사이에 찾아갔는데, 그 때는 저렇게 한 팀정도만 줄 서고 있더군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그 시간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제조과정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그래도 뭔가 오픈 주방 = 깔끔함 뭐 이런 이미지를 위함인지위쪽은 보이도록 해놨네요. =우리는 양념반 후라이드 반.. 이 아닌..반반족발 (불족발 + 오향족발) 세트로 시킵니다.가격은 대(大) 자로 34,000원. 가격이 착하진 않습니다. =족발을 시키면 저렇게 떡만두국과 양배추 샐러드를 줍니다. =만두떡국은 만두가 아주 작은 애기만두가 나옵니다.리.. 2015. 11. 11.
[고대/맛집] 부리또 전문점 - 도스마스 고대점 [고대/맛집] 부리또 전문점 - 도스마스 고대점 =갱또님과 함께 방문했어요. =도스마스는 부리또 전문점으로, 방문한 곳은 고대점이에요. =부리또(burrito) 란, 또르띠아 ( 혹은 또띠아 )에 밥, 양파, 치즈, 생토마토, 소스 등을 넣고 김밥 모양으로 말아낸 음식을 말해요. =부리또 제조현장이에요.나름 위생적인 제조과정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마스크를 쓰고 제조를 해요. =양파를 엄청 많이 써서 그런지 저렇게 썰어놓은 양파를 수북히 쌓아놓고 있네요. =요것이 바로 부리또입니다.또르띠야가 쫄깃쫄깃합니다. =안쪽 내용물은 저래요.양파, 치즈, 고기, 그리고 밥 등이 들어가요. =이 곳은 여러가지 셀렉션을 통해 부리또를 조립해(?) 먹는 곳입니다.고기 종류, 매운 맛 정도, 크기, 추가할 토핑 등을 고를 .. 2015. 11. 10.
[대학로/맛집] 카코이 돈부리 - 여러가지 돈부리를 맛보자 [대학로/맛집] 카코이 돈부리 - 여러가지 돈부리를 맛보자 =부라니와 방문 =원래 방문하려 했던 곳은 일본식 솥밥 전문점인 "도도야" 였으나,일요일에는 영업 안 한다 하여, 다른 일식 먹으러 여기로 옴.역시 장사 잘되는 집은 일요일날 휴무를 하는 배짱을 보여준다. =메뉴는 위와 같다.다른 일식집에 비해 메뉴가 엄청 많아 보인다. =자세히 보니 기본적인 가츠동부터 시작해서, 에비동, 카키아게(일본식 야채튀김)동 등 튀김을 얹은 놈부터규동, 낫또동 등 일본식 고기나 낫또를 올린 녀석.그리고 생선회를 올린 사케동, 마구로동 등을 판다.무슨 함박동도 있네? 껄껄.. 나베류도, 스끼야끼도, 그리고 우동류도 판다.여튼 일식이란 일식 메뉴는 다 모아 놓은 듯 하다. =나는 사케동.부라니는 튀김우동을 주문. =이곳의 .. 2015. 11. 9.
코코부르니 - 럭셔리 초콜릿을 먹어봤어요. 코코부르니 - 럭셔리 초콜릿을 먹어봤어요. 생일이라고 박선생이 기프티콘을 보내주었어요. 회사 앞에 위치한 코코부르니의 초콜릿 기프티콘이었어요. 지나가며 뭔가 귀염, 아기자기하지만 비싼 느낌의 카페구나.. 싶은 그런 카페였는데요. 기프티콘을 받았을 때까지만 해도, 뭐 한 10,000원쯤 하는 그런 초콜릿 세트인가보다 했어요. 친구가 먹어봤냐고 카톡으로 열심히 묻더라구요. 바쁘다는 핑계로 ( 실제 많이 바쁘기도 했지만 ) 교환하지 못했었지만, 왜케 친구가 카톡으로 교환해 먹었냐고 묻는가 좀 의아하긴 해써요. 그러나 실제 매장을 가보고 나서 그 이유를 알았지요... 사진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가격표를 보지 않고도 이미 비쥬얼로부터 한 피스에 엄청난 가격을 하는 초콜릿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격을 직.. 2015. 10. 8.
[안암/카페] 골든독, 일명 개다방 [안암/카페] 골든독, 일명 개다방 갓파 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고대에서 유명하다는 카페 골든독. 고대생들은 그냥 개다방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죵빠이와 고대맛집 탐방으로 식사 후 고대맛카페도 가보자며 이 곳을 찾아간다. 갓파님의 블로그에 따르면, 이곳의 주메뉴는 핑크푸들과 초빠( 초코 바나나 )라고 한다. 핑크푸들은 계절메뉴로 딸기 성애자라면 환장한다고 하고, 쵸빠는 일부 매니아들에게 엄청난 인기라고 한다. 메뉴판을 보면 핑크푸들은 5월까지 판매하며 5,000원. 쵸빠는 4,000원임을 알 수 있다. 메뉴들이 그 나름의 이름들이 있으며, 특색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매력적이다. 가게는 테이크 아웃 전용으로 매우 협소하다. 그러나 아기자기한 맛도 꽤나 있다. 왼쪽이 바로 핑크 푸들. 그리고 오른쪽.. 2015. 10. 7.
[인사동/맛집] 토방 - 양념게장 매니아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인사동/맛집] 토방 - 양념게장 매니아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선제로, 죵빠이, 그리고 한명.. (윽 누군지 기억 안나..) 와 함께 인사동 토방을 갔다. 선제로 짱과 함께 오랜만에 식사를 한 관계로, 선제로짱이 추천한 곳으로 간다. 선제로짱은 돈을 꼭 써야 하는 곳에만 쓰는 것을 좋아하고, 과소비도 안 좋아하며, 가성비가 좋은 식사를 했을 때 특별히 기뻐하는 특성이 있다. 이 토방은 그런 그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우선 식사류가 6,000원인데.. 찌개 가격이 6,000원이면 무난한 편인데, 무엇이 그리 가성비가 좋단 이야기일까?? 그것은 바로 저 반찬들.. 그 중에서도 저 양념 게장이다. 식사 주문을 하면 저 양념 게장을 주는데 계절을 타긴 하겠지만, 우리가 방문한 봄철에 살이 나름 실하게 올.. 201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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