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는 힘든 것이영. 홍콩, 마카오, 인도, 네팔, 방콕을 유랑하다 돌아왔다.여행한 내용들을 블로그에 쭉~ 정리하려 하는데 그 내용 자체도 방대할 뿐더러모든 사진을 올릴 수도 없고, 모든 것을 설명할 수도 없는 노릇. 어떻게 글을 쓸건지 살짝 구상하면서 사진도 분류하고,사진 분류하면서 그 중에서 주제를 가장 잘 설명할 사진을 선별하고,그 사진을 살~짝 보정한 후에어떤 순서로 배치하여 글을 쓸 것인가까지 구상한다. 그리고 내용은 신빙성을 위해 인터넷 검색과 가이드 북의 내용을 참조하고,정보가 너무 과하지 않게,그리고 정보가 너무 허접하지 않게정보가 너무 사적이지 않게정보가 너무 공적이여서 딱딱하지도 않게 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글 하나를 쓰는데도 몇십분에서 심하게는 한시간 이상도 소요된다. ▲ 가끔은 블로그를 쓰는 것이 저.. 2013. 5. 7. 반응형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