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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엉클스 - 독특한 떡볶이 Take out 해서 낙산공원에서 즐겼음! [대학로 맛집] 엉클스 - 독특한 떡볶이 Take out 해서 낙산공원에서 즐겼음!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친구가 힐링(?) 겸 낙산공원으로 놀러온다고 했다. 친구는 다이어트 중이라고 했고, 나는 뭔가 지금 안 먹으면 밤이 되면 배고파질 것 같아서 간단하면서도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것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선택된 것이 "UNCLES". "엉클스". 라는 떡볶이 집이다.우선 포장 주문을 하고 그곳으로 이동한다. Takeout 이기 때문에 메뉴는 이 입간판으로 대신한다.내가 주문한 것은 "건식 직화 떡볶이" 로 2인분부터 주문 및 포장이 된다고 해서 2인분을 주문한다. 직화라는 단어도 맘에 들었고, 건식이라는 점도 맘에 들었다.개인적으로 원래 떡볶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강.. 2018. 10. 28.
대학로의 밤과 불곱창 ( 늦게까지 하는 식당.. ) 대학로의 밤과 불곱창 ( 늦게까지 하는 식당.. ) 대학로에 이사오고 나서 처음 밤에 나온 날.. 나는 놀라고 말았다...대학로도 나름 번화가인데.. 12시에 나왔더니 연 가게가 거의 없었다.심지어 술집도 거의 다 닫았고,편의점 말고는 연 24시간 운영하는 가게들도 거의 없었다.. 내가 이전에 수유에 살았을 때는..수유는 새벽 5시까지도 영업하는 곳도 있고, 24시간 영업하는 곳들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었는데...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 있는가 싶어 당혹스러웠다. 사실 나는 이런 분위기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야식을 나름 즐겨 먹는 내 입장에서.. Take out 가능한 식당이 별로 없다는 것은 꽤 당혹스러웠다.야식을 위해 냉장고를 채워놔야겠다. 나인봇을 타고 대학로의 골목골목을 다 쑤시고 다녔다.그러.. 2018. 10. 24.
[서울 데이트] 낙산공원 뒷길도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있넹? ㅋㅋ [서울 데이트] 낙산공원 뒷길도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있넹? ㅋㅋ #안녕하세요 여러분. 돼지왕 왕돼지에용.오늘은 낙산공원 뒷길 탐방기를 공유해드릴꼐요. #보통 혜화(대학로)를 통해 낙산공원을 오르곤 하잖아요?그 가파른 길을 헉헉대며 올라가서 ㅋㅋ 근데 저는 이번에는 뒷길을 통해 올라가봤어요. #낙산공원 뒷길은, 혜화역에서 삼선교(한성대 입구)역쪽으로 걸어가다 보면,계단식으로 된 진입로가 있어요.그리로 가시면 되용. 혜화역과 한성대 입구역 중간정도 위치라서,각 역에서 도보 10분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가타요. ( 한성대 입구역쪽이 조금 더 가까운 듯 ) #올라가는 길에 산들의 실루엣이 너무 이뻐서 여러 장 찍었어요.푸르름과 성루, 교회의 첨탑, 그리고 산의 실루엣과 안개 전체적인 조화가 오묘하니 좋았.. 2016. 8. 24.
[혜화 데이트] 낙산공원의 벚꽃을 추억하며.. [혜화 데이트] 낙산공원의 벚꽃을 추억하며.. #상만이와 함께 함 #낙산은 산세가 낙타와 닮았다고 해서 낙타산이라고 불렸다가, 낙산으로 바뀌었다.낙산에 있는 공원이어서 낙산공원이다. #봄에 방문했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이제야 올린다. #순전히 벚꽃만 펴 있는 것보다는 초록색 잎파리가 함꼐 있는 것이 더 이쁜 것 같다. #봄에 아직 약간의 한기가 있을 때..그 때 산책하기가 참 좋은 것 같다. #밤 야경이 참 이쁘다. #낙산공원 한쪽 반대편에는 성벽이 있고,그 성벽 너머에는 아파트들과 주택들이 보인다. #성벽 뒤로 나무 다리들이 있어 운치 있다. #이 날은 붉은 달이 떴었다.핸드폰 카메라는 노이즈가 너무 심하다. #흰 조명, 붉은 조명..하얀 벚꽃, 구불구불한 길,뭔가 구도를 비롯하여 너무 이쁜 샷이다. #.. 2015. 11. 30.
낙산공원 나드리 with 얼. 얼쿤과 낙산공원 나드리를 갔다. 밥 먹으러, 술 먹으러, 그리고 연극 보러 가끔 대학로를 가기는 했지만, 표지판을 많이 보고 그 존재를 알긴 했지만, 낙산공원을 올라가본 것은 처음이다. 얼쿤은 그전에 몇 번 가봤다고는 하여 그의 뒤를 졸졸 쫓아간다. 낙산공원에서는 종로구의 전경이 쭈욱 펼쳐지는데, 노을 지는 때 올라가니 참 아름답다. 저 멀리 붉게 물든 노을이 멋지다. 종각에 있는 특이한 모양의 건물이 노을을 잘라 가둔 느낌인데, 이질적이면서도 아름답다는 느낌이 든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을은 점점 불타오르고.. 낙산공원은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성벽 중간에 성벽을 넘어 갈 수 있는 문이 있다. 성벽 밖으로는 이런 풍경이 펼쳐지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면 종로 시내가 보인다. 아마 이쪽은 성북구쪽일 것.. 201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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