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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아티제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 아티제에서 케이크와 빵, 음료는 먹어봤지만 롤은 처음 도전해보았다.그런데, 아티제에서 사실 가장 유명한, 인기있는 녀석은 바로 이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 이란다. 이 녀석 한 20cm 정도밖에 안 되는 롤 주제에...가격은 19,000원이다...거의 2만원이라고 보면 된다. 짜식 맛있게 생겨서는.. 실제로 너무 맛있다.그냥 앉은 자리에서 커피와 함께 먹기 시작했는데...한 조각만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포크질....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절반이 없어졌다... 식후였음에도 사실 맘같아서는 전부 다 해치울 수 있는 그런 맛과 식감 등이었는데....한번에 밥도 아닌 것에 19,000원을 다 소비할 수 없다는 마음에 자제력을 풀파워로 발휘하여 반에서 멈추는 데 성공했다. 자 그럼 맛 묘사 들어간다.. 2019. 7. 25.
[간식] 빽다방 "크리미슈" 가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간식] 빽다방 "크리미슈" 가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친구가 빽다방의 "크리미슈" 는 잇템이라고, 존맛탱이라고.."넘무넘무 맛있자나~" 를 남발하길래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함 사먹어봤습니당. 가격은 1,500원이고.크기는 여자 주먹만합니다. 존맛탱이면 안쪽의 크림까지 사진 찍어 올리며, "우와 진짜 존맛탱이다!" 라고 할랬는데...노맛탱이라서.. 그냥 더 이상 사진도 안 찍었습니다. 우선 나름 인위적인 맛을 싫어하는 제 입맛에 원인이 있겠지만..안쪽에 푸짐한 크림이 동물성 고소한 생크림 느낌이 아니라..식물성의.. 입이 텁텁한 느낌의 생크림으로 느껴졌습니다. 커피 없이 그냥 먹었는데.. 생크림도 생크림이지만 빵 역시 커피 없이는 먹기 힘든 조합의 간식이었습니다. 그냥 다신 안 사먹을 아이템이었습니.. 2019. 1. 14.
[대학로 카페] 키이로 - 일본에 온 느낌 물씬 나는 고급 카페 [대학로 카페] 키이로 - 일본에 온 느낌 물씬 나는 고급 카페 제 돈 주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이제 우리 동네가 되어버린 대학로.나의 가장 큰 놀거리인 카페에서 죽치기.새로운 카페를 찾기 위해 대학로의 카페를 하나씩 탐방한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카페 "키이로".살~~짝 골목길쪽에 위치해있어서 주의깊게 봐야 한다.살~~짝 골목길쪽이 뭐냐고? ㅋㅋ 가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된다. 2층에 위치한 키이로.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한자로 木色.일본어로 읽으면 "키 이로"나무 색이란 의미다. 왜 나무 색이란 이름을 가진 카페냐?곧 알게 된다. 키이로의 안내사항.테이블이 별로 없어서 장시간 이용시 눈치가 보인다.월, 화 휴무라는 점 주의. 내부로 들어서서 마지막 남아있던 한 자리를 맡는다.테이블 수가 약 5개.. 201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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