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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카네쇼 우나기동 - 14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집! [일본 교토] 카네쇼 우나기동 - 14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집! 2015. 10. 06. (4일차) #오늘은 오사카에 돌아가는 날.친절한 일본의 버스기사에게 한번 더 감동을 하고,원래 방문하려 했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우나기동)집인 "카네쇼"로 향한다. [일본 교토] 일본의 친절한 버스 기사 그립습니당. #블로그에서 찾아본 바로는 이곳은 아침부터 가도 엄청난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그러나 평일이라 그런지, 비수기라 그런지 뭔지 몰라도..우리는 약 11시쯤 도착했는데, 가게 안은 다 차 있었지만 줄은 없었다. #이곳이 카네쇼의 입구이다.정말 일본스럽다. #처음에 줄이 없어서 벌컥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니,목소리와 제스처가 여성스러운 분이 나와서 일본어로 솰라솰라한다. 일본어 못알아듣는.. 2015. 12. 17.
[일본 교토] 생선이 통으로 들어간 소바 - 니신소바 [일본 교토] 생선이 통으로 들어간 소바 - 니신소바 2015. 10. 05. (3일차) #아라시야마 구경을 하고 나니 약간 비가 올 기색이 보인다.날씨가 꾸물꾸물한데, 지난 밤 블로그로 찾아본 특이한 음식, "니신소바" 를 먹으러 간다. #위치는 가와라마치역과 기온 사이에 있다. #150년이 된 전통 있는 니신소바를 파는 집이라 한다.사진에 있는 건물이 니신소바를 파는 "마츠바" 이다.150년된 건물은 아닌 것 같지만 오래 되 보이기는 하다. #니신소바의 니신은 "청어"를 이야기한다.청어가 통으로 들어간 소바를 판다. #판매하는 메뉴의 디스플레이다.가운데 오른쪽에 있는 것이 우리가 먹을 "니신소바" 이다.가격은 1,300엔. 한화로 약 13,000원이다. #대부분 어묵과 같은 생선류가 들어간 소바를 판.. 2015. 12. 10.
[의정부 맛집] 홍콩반점 -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당!! [의정부 맛집] 홍콩반점 -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당!! 2015. 11.17 (화) #김스타님과 방문. #원래 방문하려던 곳은 첫 세번째 조각까지는일본에서 먹었던 KYK 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돈가스 집에 가려고 했으나..역시나 늦게 방문하여 영업이 끝났다고 쫓겨났기에(?) 결국 이곳을 방문한다. #1,000원대 떡볶이&탕수육집 방문했다가 이곳도 먹으려던 재료들이 매진이고...육쌈냉면 먹을까 이 녀석 먹을까 고민하다김스타님이 골라준 이곳으로 결정해서 방문!! #옛날에는 곱배기 메뉴들이 따로 있는 것 같지 않았는데이제는 따로 메뉴로 있다.곱배기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어서 메뉴를 이렇게 따로 명시한 게 좋은 것 같다. 물론 군만두 반접시도!! ㅋ #아직도 한창 인기몰이중인 백종원 씨의 사.. 2015. 12. 5.
[몽골 맛집] 동대문의 울란바타르 - 싸고 저렴한 몽골 음식!! [몽골 맛집] 동대문의 울란바타르 - 싸고 저렴한 몽골 음식!! 2015. 11. 18. (수) #김스타와 함께 방문 #한창 유등축제중인 청계천 길을 따라 걸어서 감.비가 추적추적..비 오는 청계천은 길이 안 좋다. #주문은 고기만두국양갈비호쇼르 양고기 2개수테차 2개 #김스타는 양고기 만두국을 정말 좋아한다. #양고기 만두국은 우리나라의 소고기 무 맑은 국이란 맛이 비슷.그러나 양고기 특유의 향이 조금 더 나고, 더 짜다. #양고기 만두국 쪽에 들어있는 만두는 "반쉬(Bansh)" 라고 불린다. #가격은 7,000원. #이 녀석은 소위 양고기 군만두라고 불리는 호쇼르.이 호쇼르는 소가 양고기인 녀석과 소고기인 녀석 두 가지가 있다.고기가 들어간 호쇼르를 "마흐테(몽골 고기) 호쇼르" 라고 부른다. #호.. 2015. 12. 3.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호남식당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호남식당 2015. 11. 5. #큐뮌쓰와 나정순 할매쭈꾸미집에 갔다. #이곳은 큐뮌쓰가 진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곳.엄청 매운데 엄청 맛있다고 소개했는데, 미리 결론을 얘기하자면 엄청 맵진 않은데 맛은 엄청 맛있다. #생긴 것은 이렇다.빨갛게 외관을 칠해놓은 것이 시골틱한 느낌이 난다.외부도 그렇지만 내부도 시골 느낌이 다분하다. #메인 메뉴가 쭈꾸미 하나라서 그런지 두명이서 들어가니바로 2인분을 세팅해주었다. #쭈꾸미 양이 나쁘지 않다.양념은 별로 안 매워보인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소스가 쫄면 점점 매콤해지긴 한다. #메뉴판은 이렇다.쭈꾸미는 1인분에 만원!!공기밥이 천원인데 주문하면 맛있는 된장국도 나온다.이곳의 특장점은 메뉴판 볶음밥이 안 써있는데... 2015. 11. 29.
[수지 맛집] 미가 양고기 - 맛과 친절, 서비스 모두를 잡은 곳 [수지 맛집] 미가 양고기 - 맛과 친절, 서비스 모두를 잡은 곳 #방샤셤머와 방문했다. #방샤셤머의 집들이 목적으로 갔는데,집이 더럽다며 외식하자고 해서 이동했다. #방샤셤머 집은 판교쪽인데,이 집이 맛있다고 해서 수지까지 버스타고 40분정도 더 갔다. #방서가 추천한 곳의 이름은 "미가 양고기" #토요일이긴 했지만 저녁식사시간이 한참 지난 9시 넘어 방문했는데도, 줄을 한참 서 있었다.대기팀이 약 5팀은 있는 것 같았다. #기다리며 방사셤머와 사는 이야기들을 했는데,요즘 뭔가 내쪽 안 좋은 일이 많았는데 방샤셤머가 잘 들어주고,공감해주고 해서 많이 풀렸다. #우리는 양꼬치 2인분과, 채즈루달이라는 메뉴를 주문한다. #양꼬치의 경우 다른 곳보다 갯수가 2개 적은 8개가 1인분이다.그러나 가격 자체가 1.. 2015. 11. 28.
[의정부 맛집] 쫄깃 매콤 새콤 - 거북곱창 [의정부 맛집] 쫄깃 매콤 새콤 - 거북곱창 2015. 10. 28. =김스타님과 거북곱창을 갔다.거북곱창은 김스타님의 단골로 방문하는 의정부에 있는 곱창집. =메뉴는 위와 같다.야채곱창이 1인분 7,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우리는 야채곱창 2인분 주문!!! 그리고 김스타님이 맛있어 죽는다고 얘기하는 좋은데이 "석류" 주문. =우리는 야채곱창을 주문했지만, 막창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해놔서 한 방 찍어봤다.읽어보니 뭐 여러가지를 이야기하는데 뭔 말을 하려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소화 잘되고 맛있다고 한다. =분위기는 이러하다.그냥 술 한잔 기울이기 괜찮은 살짝 시골스러운 분위기이다.좋다. 원래 곱창집은 이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본찬은 이러하다.양배추에 케찹 + 마요네즈 섞은 양념은 정말 추억돋게 한.. 2015. 11. 25.
[고대 맛집] 츤데레 아저씨가 매력 터지는 황제곱창 [고대 맛집] 츤데레 아저씨가 매력 터지는 황제곱창 2015. 10. 30. =김스타님과 츤데레 아저씨가 매력인 황제 곱창에 갔다. =오랜만에 찾아간 집인데, 그날은 츤데레 아저씨가 뭔가 더 빡쳐보였다."아무 데나 어서 앉아요!" 라고 무표정으로 무뚝뚝하게 말하는 아저씨. ="양대창은 뭐에요?""양하고 대창!""그럼 양대창 하나랑 대창 하나 주세요.""양대창은 2인부터!""아.. 그럼 대창 하나랑 곱창 하나 주세요.""..." (주방으로 이동) =조금 있다가 하나씩 반찬을 툭툭 던지고 가신다. =한우 대창이랑 한우 막창은 1인분에 각각 16,000원.용량은 200g. =김스타님과 나는 아저씨가 대창, 막창을 구울 때까지 엄청 쫄아 있었는데,아저씨가 또 염통 하나 툭 집어서 막장에 찍어서 수저에 올려주고,.. 2015. 11. 24.
[신설동 맛집] 백두한우곱창 - 특이하게 지라를 주는 집! [신설동 맛집] 백두한우곱창 - 특이하게 지라를 주는 집! =곱창 마니아 김스타님과 함께 찾아갔다. =평소에는 고대에 있는 츤데레 아저씨가 있는 황제곱창만 갔었는데,걸어다니며 이 집을 눈여겨봤기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함. [고대/맛집] 황제 곱창 - 조금 비싸지만 맛나다오~ =외관이 약간 올드한 느낌을 주면서곱창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집의 특이한 점은, 다른 곱창집과는 다르게간과 천엽 뿐만 아니라,지라도 준다. =지라는 비장이라고도 불리는 부위이다.철분이 많아서 빈혈에 좋다고 한다. =철분 때문인지 약간 싸한 철맛이 난다.그 철맛이 강해고 냄새도 약간 있어 비위가 약한 사람은 못 먹을 수도 있다.나는 신기함에 + 몸에 좋다고 하니 + 4 조각밖에 안 되서 다 해치웠다. =간은 잘은 모르지만.. 201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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