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저트] 그 핫하다는 타이거 슈가 흑당 밀크티 제가 먹어보았습니다. [디저트] 그 핫하다는 타이거 슈가 흑당 밀크티 제가 먹어보았습니다. 제목은 존대말이지만.. 글 쓰는 데 방해되므로 본 글은 반말로 진행한다. ㅋㅋ 혜화에 있는 흑당 밀크티 맛집이라는 타이거 슈가에 가서 드디어 밀크티를 먹어 보았다. 혜화(대학로)가 은근 사람들이 많지만, 저녁이 되면 싸~ 하리만큼 사람이 없어지는 동네이므로 사실 마감시간쯤을 노려서 잘 가면 줄 전혀 안 서고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여튼 여러 가지 메뉴들이 있지만, 1,2,3,4 로 표시된 흑설탕 밀크티가 주력 상품인가보다. 1, 2, 3, 4 의 차이는 한눈에 보기 어려울 테니 정리해보면.. 1, 2 번은 보바와 쩐주라는 두 가지 타입의 버블이 다 들어가 있는 녀석이다. 이 중에서 1은 크림이 들어가고, 2는 크림이 안 들어간 녀석이다.. 2019. 7. 26.
하도 공차공차 해싸서 함 먹어봤네~ 중국에 출장가있을 당시 "쩐주나이차" 라는 이름을 가진 중국 음료가 있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버블티. 쩐주가 진주고 나이차가 밀크티인데, 붕국에서는 버블(타피오카) 를 진주라고 부르는 것이 뭐든 살짝 과장해서 좋고 아름다운 것에 빗대기 좋아하는 중국의 기상이 느껴졌다. 여튼간에 그 버블티가 우리나라에도 살살 바람이 불기 시작했는데, 그 중 공차가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함 도전! ( 물론 공차는 대만의 버블티와 관련이 있다, 중국 이야기는 그냥 내 이야기와 결부하기 위함.. ㅋ ) 한국에 입점한 버블티 카페가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공차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customize 에 있지 않았을까 싶다. 예전의 한국에서는 귀찮은 것은 노노염, 그저 빨리 나오고 맛있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 2015. 1.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