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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를 거닐어보자. [홍콩]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를 거닐어보자. 홍콩 침사추이에 있는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를 거닐어보았다. ▲ 빅토리아 하버 침사추이쪽에 위치해있다. 스타의 거리 ( Avenue of Stars )는 홍콩 영화를 테마로 조성한 거리. 다양한 조각과 포토존이 있어 홍콩 영화에 관심이 없더라도 즐겁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스타의 거리 바닥에는 홍콩 영화의 유명 배우와 감독의 손바닥이 새겨진 동판 101개가 깔려 있다. 이외로 빈 동판이 많이 보여 아쉬운 감이 있지만 성룡의 손바닥 옆에 한글로 친절히 "성룡"이라고도 적혀 있는 것 등을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거리 곳곳에 홍콩 영화와 관련된 동상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브루스 리(이소룡)의 동.. 2013. 5. 2.
요가하는 강아지. 귀염둥이 맹쭈니의 일상. 우리 맹순이의 생일이 언제인지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형이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와서 집안에서 축구공을 뻥뻥차며 응원하며 장식장 유리를 깨먹을(?) 때.. 그 공에 도망가던 구월이는 기억나도 맹구는 기억에 없는 것으로 보아 우리 맹구는 아마 그 이듬해 2003년에 태어났으리라. 그럼 우리 맹구도 올해 2013년을 맞아 10살이 되었으니, 개 나이로는 70살이다. 이런 할망구 같으니. 사실 우리 맹구의 본명은 "명순" 이다. 구월이의 자식 4마리 중 세 마리는 털이 갈색 또는 검은 색인데, 맹구 이 녀석만 흰색에 검은색으로 너무 이뻤다는 것.. 어머니께서 유별나게 아끼신 나머지, 내가 어머니의 이름 한글자를 따, 명순이라고 지어버렸다. 본명은 명순이지만, 내가 기분에 따라 편한대로 .. 2013. 1. 26.
[홍대/행사/공연/이벤트] 개, 고양이 식용 반대 서명운동 & 마술쇼 & 자일리톨 2012년 12월 1일 찾은 홍대 with 이색기. 추운 겨울인데도 이곳저곳서 이벤트를 수행하고 있더군요. 먼저 맞딱뜨린 이벤트는 "개, 고양이 식용 반대 서명운동". 9번출구 앞에서 학생들로 추정되는 친구들이 피켓을 들고 있더군요. 추운데 참 고생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읽을거리가 있는 피켓도 한쪽에 이젤을 배치하여 했으면 더 좋았을걸 싶었습니다. 사진만으로도 개와 고양이가 딱하다는 것을 알 수는 있었지만.. 뭔가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었거든요.. 저도 서명을 하려고 기다리다가, 줄을 서서 서명을 하는데다가, 생각해보니 좀 아닌 것 같기두 해서 우선은 서명을 안 하고 지나쳤습니다. 왜냐? 저도 멍멍이를 기르는 입장이지만.. 개와 고양이만을 식용으로 하지 말자는게 조금 이상하더라구요. 동물보.. 201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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