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에 드디어 가봤다. 서울로에 드디어 가봤다. 사실 의도적으로 "서울로" 만 바라보고 이곳을 방문한 것은 아니었다. 그 근처에서 세미나에 참석할 일이 있었고, 이왕 이 근처에 온 거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서울로에 함 가보자는 생각에, 회현역이 아닌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타기로 결정한다. 일단 세미나를 받은 장소에서의 주변 풍경 사진. 남산 타워(서울N타워)와 산책로가 보인다. 그리고 이제 서울로를 향해 간다. 서울로가 말과 탈이 많았던 것 중 내가 아는 것은 두가지. 하나는 햇빛을 피할 곳이 하나도 없다는 것. 그래서 여름 대낮에 가면 시멘트가 열을 흡수해서 지옥을 맛볼 수 있다고.. 두번째는 처음 오픈할 때 억단위를 들인 신발 조형물을 예술작품으로 전시했다는 것.. 신발 예술작품은 또 수천의 거액을 들여 철거했다는 소식을.. 2019. 6. 26.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