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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안동장 솔찍후기 ​ [을지로 맛집]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안동장 솔찍후기 벨혁형이 iOS 파트의 파트장으로 옮겨오면서 우리에게 한 턱 쏘기로 하셨다.뭘 먹을까 고민하는데, 벨혁형이 안동장에 가봤냐면서 가보자고 한다. 안동장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중 하나로 분류된다.간판에 SINCE 1948 라고 써있으니 벌써 거의 70년이 다 되어간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집이라는 생각에 기대만빵!​ 역사와 전통 탓일까?어르신들이 대부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추억의 그 맛을 잊지 못해 계속 찾아오시나보다.​ 메뉴의 가격을 보고 조금 놀랐다.자리를 채우고 계신 노인분들.. 그리고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오래된 가게라는 이미지 떄문에 저렴한 가격을 기대했던 것일까? 짜장면( 5,000원 ) 은 무난한데.. 다른 메뉴들은 .. 2017. 1. 7.
나물 나물 집밥 ​ 나물 나물 집밥 # 자취생(?)인 내가 대전집에 가면 어무니는 항상 외식으로 찾아 먹기 힘든 나물이나 야채, 과일 등을 꼭 챙겨주신다. # 오늘은 곤드레, 열무, 그리고 취나물을 넣은 나물나물 비빔밥. ​ # 향긋한 나물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저렇게 비빔밥을 먹으면서 원하는 만큼 더 먹도록 똑같은 나물을 더 준비해주신다. # 덧붙여 구수한 된장국까지. 도시에 살고 계시지만, 대전에 내려가면 저런 것을 챙겨주시기 때문에 나는 왠지 꼭 시골집에 내려가는 기분을 느끼고 온다. # 항상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당~ 2016.03. 건강, 곤드레, 과일, 구수한 된장국, 나물, 나물 나물 집밥, 나물 비빔밥, 나물나물 비빔밥, 대전집, 된장국, 맛있는 음식, 비빔밥, 시골집, 야채, 어무니, .. 2016. 12. 18.
[라오스 방비엥] 최고의 맛집!! 개짱맛 돼지 바베큐 [라오스 방비엥] 최고의 맛집!! 개짱맛 돼지 바베큐 자,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다리던 시간이 왔어~저녁식사를 하러 갈꺼야 따라와~ ㅋㅋ 자, 먹자 골목(?) 으로 가기 위해 이 골목을 지나. 마사지 가게들도 지나~ 어떤 불상이 있는 절도 지나~ 다가.. 특이한 부처님의 모습에,부처님 좌상 하나 찍어주고... 아!! 근데 라오스의 부처님 특징이 뭔지 알아?우리 한국의 부처님은 그냥 꼽슬머리 형태면서 머리가 살짝 둥글자나? 라오스 부처님은 꼭 머리에 저렇게 뾰쪽한 것을 달고 계신다는 거~~ ㅋ 시장도 지나~시장에서는 반찬같은 것을 파는데, 우리는 맛난거 먹을꺼니 그냥 구경하며 지나가구~ 자 이곳으로 왔어.울 엄니는 뭔가 앉지 않으면 안 되기 떄문에 벌써 자리에 앉으셨어 ㅋㅋ 이 곳에서 파는것은 바로 .. 2016. 11. 23.
가평으로 워크샵을 다녀왔더래요~ 가평으로 워크샵을 다녀왔더래요~ 팀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당. 장소는 가평쪽!! 우선 대성리쪽에서 도시락 점심식사 & 액티비티 체험 후에본격적으로 숙소로 이동했습죠. 액티비티장에 있었던 토끼.토끼 종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귀엽습니다..( 근데 너네 발에 묻은 게 똥은 아니지? ㅋㅋ ) 배추를 사각사각 먹는 귀여운 토끼.털도 보드랍고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ㅎ 이상한 목소리는 알아서 필터해서 들으시길.. 노란색 빨간색 단풍나무가 너무 이쁜 구도로,바닥까지 수놓으며 서 있어 한컷!뒤에 소나무까지 기가 맥힌데 전기줄이 좀 아쉽네요. 점심 도시락.야채초밥(?) 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초밥모양의 밥 위에 갖가지 야채나 고기를 조금씩 얹은 그런 도시락입니다. 생긴 건 너무 이뻤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2016. 11. 19.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호텔을 안정적으로 구한 우리는 이제 요기를 하러 앞으로 나왔지. 호텔 앞에는 저렇게 바게뜨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었어. 꽃보다 청춘이 다녀간 이후에,대부분의 가게에서는 한국말 홍보문구나 메뉴를 갖춰 놓았고,"꽃보다 청춘 출연집" 이라는 문구도 다들 걸어놨더라구. "출연" 이라는 게 아마도 카메라 앵글 안에 잠깐이라도 들어왔었다라는 의미였던 것 같아 ㅋㅋ왜냐면 대부분의 가게가 그렇게 써놨거든 ㅋㅋ 자 이제 그 유명하다는,1일 1 바게뜨를 먹어야한다는그 유명한 전설의 바게뜨를 먹으러 가. 가게를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나는 결단력 있는 엄마가 딱 골라줬어. 그 집이 바로 "폿이모" 네 가게라는 것. 저 멀리 "폿 이모" 라고 써 있는거 보여? ㅋㅋ이모 .. 2016. 11. 14.
[창신동 맛집] 라화쿵푸 - 중국의 마라탕 맛을 느꼈어!! [창신동 맛집] 라화쿵푸 - 중국의 마라탕 맛을 느꼈어!!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오면서,저녁이 되면 일교차가 커서 쌀쌀해지는 날씨입니다.그래서인지 매콤한 음식이 다시 땡기는 시즌인데요. 새로운 음식점을 찾을 겸, 겸사겸사 해서창신동의 라화쿵푸 라는 마라탕 집을 찾아갑니다. 가게 입구가 작아 아주 작은 가게같지만,안쪽으로 좀 넓더군요. 사실 이 집은 마라샹궈가 먹고 싶어 찾아갔는데,2만원 이상 재료를 담아야 마라샹궈가 되고,그렇지 않으면 마라탕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마라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재료는 다른 마라탕집과 마찬가지로 직접 바구니에 먹고 싶은 것을 담으면 되고,100g 에 2,500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꼬치는 따로 가격을 받습니다. 이번에 서빙하는 종업원에게 물어봐.. 2016. 10. 30.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저녁 10시쯤 도착한 우리는,허접한 기내식 때문에 어설프게 배가 차서 더 배가 고픈 상태였어. 라오스는 모든 것이 아침 일찍 시작해서, 저녁 일찍 끝나.그래서 10시 넘어서 영업하는 곳을 찾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아. 다행히 가이드북을 통해 밤 12시까지 영업하는 괜찮은 음식점을 찾아 이동했으니,그 이름하여 "컵 짜이 더".라오스어인데, 뜻은 Thank you very much 라네~ 라오스 하면 엄청 후지고 그냥 자연환경만 있는 동네를 생각하기 일쑤인데,꼭 그렇지만은 않아.레스토랑 겸 바인 컵 짜이 더 외관을 보면 알겠지만,꽤 화려하고 규모도 크다구~ 컵 짜이 더 에 들어가면 이렇게 바를 볼 수 있어.바에 앉을 수도 있고, 야외 테이.. 2016. 10. 28.
[수유 맛집] 석관동떡볶이 - 샐러드 파스타와 떡볶이 조합이 참 좋아요 [수유 맛집] 석관동떡볶이 - 샐러드 파스타와 떡볶이 조합이 참 좋아요 아직도 소셜 쿠폰이 한창 올라오는 것 같긴 한데,석관동 떡볶이 1만원 자유 이용권이 8,000원으로 올라오면서,석관동 떡볶이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평소에는 보통 포장을 해서 집에서 이용했는데,오늘은 김스타님과 함께 매장에서 이용해보았습니다. 매장에서 먹으니, 포장용기에서 느껴지는 나름의 저렴함(?) 이 적게 느껴져 좋습니다.큰 은쟁반에 샐러드 파스타가 나왔는데,포장보다 비쥬얼도 좋고, 더 준비된 요리 같네요. 그리고 또 다른 메뉴는 평소에는 기본 석관동 떡볶이를 먹었는데,이번에는 치즈가 들어간 떡볶이를 주문합니다. 샐러드 파스타.야채의 양이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5,5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꽤 훌륭합니다. 김스타님은.. 2016. 10. 15.
[동역사 맛집] 뿌자뿌자 - 인도음식은 이곳이 진리. 김스타님에게 동역사의 뿌자를 맛보여 주었더니,인도 커리의 베스트는 뿌자라며 항상 맛집 탐밤을 다닐 때 새로운 가게는 안 가고계속 뿌자를 가자고 노래를 불러 또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3만원 자유이용 쿠폰을 자주 애용했는데요. "난 + 커리 1개 + 기타 요리 1개 + 디저트 1개" 이런 식으로 메뉴 구성을 해서 주문했습니다. 기타 요리 1개와 디저트 1개는 새로운 식당을 가지 않기 떄문에,새로운 메뉴로 제가 선택해서 주문했죠. 이날의 커리는 제가 좋아하는 알루 고비( 10,900원 )를 선택했습니다.알루 고비의 알루는 감자를 말하고,고비는 고비 플라워 라고 불리는 하얀색 브로콜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하얀색 브로콜리를 구하기 어려운지, 뿌자에서는 초록색 브로콜리를 사용했습니다. 알루 고비 .. 2016.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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