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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네 이모네 주말이면 & 어머니께서 이모네 집에 올라오시면 힐링겸 자주 찾게 되는 우리 화가 작은 이모네. 이번에도 방문했드랬죠. 제가 야채 좋아한다며 월남쌈을 준비해놓으셨습니다. 본래 택시같은건 사치라고 생각하고 절대 타지 않는 성격인데 (대체 대중교통이 있다면), 작은 이모부가 택시타고 오라고 말씀하시는 바람에 거금 6,500원정도를 투자해 오산역에서부터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사실 저의 베스트 메뉴는 청국장이 아닌데, 메뉴가 생각이 안 나서 청국장을 열심히 말하는 것이기도 한데, 어머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집밥을 청국장으로 알고 계셔서 이모네 가면 항상 국은 청국장입니다. 아 물론 제가 청국장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맨날 먹을정도는 아니죠 ㅋㅋ 저렇게 한상 차리고, 고기는 대패삼겹살을 구워서 먹었습니.. 2016. 9. 25.
[을지로 빵집] '오므라이스빵' 이라고 들어는 보셨나? [을지로 빵집] '오므라이스빵' 이라고 들어는 보셨나? 일하다보면 출출해질 때가 종종 있죠? 저는 간식으로 빵을 참 좋아하는데요. 회사 주변에 단골로 찾는 빵집이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하상가에 있는, 오늘 소개할 빵을 구워내는 "그라츠 제과점" 이고, 다른 하나는 발효종을 잘 만드는 "잇츠 크리스피" 입니다. 이번에는 "그라츠 제과점"에서 "오믈렛셀러드빵" 을 먹어보았습니다. 이전부터 지나가면서 보고 한번쯤 먹어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녀석인데 이번 기회에 먹게 되었습니다. 우선 생긴것만큼 가격이 좀 나갑니다. 한조각에 3,500원입니다. ( 사실 요즘 빵 가격들 생각하면 노말한 가격이죠 ) 안쪽에는 피클, 당근, 콘, 양파 등의 야채들과 오믈릿(계란 야채부침)이 들어가있습니다. 맛은? 좀 실망이.. 2016. 9. 17.
[청계천 맛집] 카페 마마스 - 엄마의 사랑 리코타 치즈 셀러드 [청계천 맛집] 카페 마마스 - 엄마의 사랑 리코타 치즈 셀러드 어머니께서는 이번 서울투어에서 대부분의 음식를 맘에 들어 하셨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맘에 들어한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카페 마마스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메뉴판은 이전 포스팅들에서도 올렸지만, 한동안 안 온 사이에 가격들이 올라서 다시 참조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당. 이 전날 저녁도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가볍게 먹었는데, 다음날 점심도 이곳에 와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감자 스프를 주문합니다. 제가 처음에 이 배경으로 앉았는데, 어머니께서 사진 각도가 좋다면서 자리 바꾸기를 요청하셨습니다. ㅋ 저희 어머니 귀여우시죠? ㅋ 그래서 바꾼 자리. 배경이 좋죠? 어머니? 만족하시나요? ㅋㅋ 주문한 리코타치즈샐러드와 감자스프가 나왔네요. 색깔들.. 2016. 9. 4.
[대학로 맛집] 이지인디아 - 괜찮은 인테리어에서 인도음식을 먹어요. [대학로 맛집] 이지인디아 - 괜찮은 인테리어에서 인도음식을 먹어요. #갱또님과 대학로에 있는 "이지 인디아" 라는 인도 음식점을 갔어요. #원래 우리 단골은 DDP 의 "뿌자" 인데,원래 쿠폰으로 먹으러 다니다가 쿠폰이 없어지니깐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든다고 해서,새로운 쿠폰도전으로 이곳을 택하게 되었어요. ( 얼굴 보호해 드리고~ ) #인테리어가 이래요.여타 인도음식점과는 달리 인도 느낌을 별로 내지 않고,오히려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을 줘서막 사귀기 시작한 연인이 오기 괜찮은 느낌도 줘요. #가장 하늘하늘 여성여성 느낌을 주는..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지만..케노피 우산?? 을 아래서 찍어봤어요. 밝은 분위기가 좋아요. #메뉴판은 저렇게 생겼어요.메뉴판을 신촌점에서 가져왔나봐요. 써 있는 내용.. 2016. 8. 18.
[명동 맛집] 하이디라오 - 제대로 된 중국식 훠궈를 맛보자. [명동 맛집] 하이디라오 - 제대로 된 중국식 훠궈를 맛보자. # 한창 마라샹궈에 빠져 있는 형. 그리고 중국에서의 마라탕 맛을 그리워하는 형수님. 그리고 마라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내가 뭉치게 되서 "하이디라오" 에 원정을 간다. # 현재는 하이디라오 한국지사는 명동점 하나인데, (강남쪽에도 냈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엄청 많아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웨이팅을 해야 했다. # 또 신기한 것은 중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있다는 것. 한국에 왔으면 한국음식 드시지.. # 웨이팅 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리라고 장기판이 준비되어 있다. # 한쪽에는 기다리면서 먹으라고 강냉이류가 비치되어 있고, 아래쪽 컵은 웨이팅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매실차를 마시라고 준비된 것. # 네일 케어 서비스는 웨이팅 때.. 2016. 8. 16.
[안암 맛집] 미각 - 중국 음식점에서 파트 회식을 해써요! [안암 맛집] 미각 - 중국 음식점에서 파트 회식을 해써요! #미니 파트회식을 하게 되었다. 예산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점과, 내가 평소에 이곳 단골이 되면서 칭찬을 했다는 점이 결합되어 미각이 회식 장소로 정해지게 되었다. # 회사에서부터 2호선 -> 6호선 환승까지 해가며 도착한 이곳! # 사람들이 메뉴를 잘 모르므로 내가 열심히 설명하면서 주문한다. # 이 페이지에서는 그나마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꿔바로우(찹쌀 탕수육)을 주문했다. 가격은 13,000원 그리고 경장육사 (진장로우스)도 주문한다. 가격은 12,000원. # 여기서는 내가 미각에서 가장 맛있게 먹으며 자주 먹는 메뉴인 "매운 곱창볶음" 을 주문한다. 가격은 13,000원. # 여기서는 돼지간볶음을 주문한다. 가격은 10,000원. .. 2016. 8. 14.
[이슬람] 할랄(Halal)푸드와 하람(Haram)푸드에 대해 알아보아요! 할랄 푸드 ( Halal Food )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되는 것" 을 뜻한다. #이슬람 사회에서 율법에 따라 허용되는 음식을 할랄(Halal)푸드라고 부른다.기본적으로 과일, 야채, 곡류 등 모든 식물성 음식은 모두 할랄푸드이다.동물성 음식 중에는 어류, 어패류등의 해산물은 그 자체로 할랄 푸드이고, ( 단, 바다와 거리가 있어 보통 먹지 않는다. )"알라의 이름으로" 도축된 염소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은 할랄푸드로 인정한다. 단, 피를 먹으면 안 되기 때문에, 도축된 고기들도 피가 다 제거된 후에 섭취한다. 하람 푸드 ( Haram Food ) #하람(Haram)은 아랍어로 "금지되는 것"을 뜻한다. #이슬람 사회에서 율법에 따라 허용되지 않는 음식을 하람(Haram)푸드라고 부른다.. 2016. 8. 10.
[동대문 맛집] 인도 커리 단골집 뿌자 첫 방문기!! [동대문 맛집] 인도 커리 단골집 뿌자 첫 방문기!! #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던 어느 날. 점심시간에 그냥 뭔가 특이한 게 먹고 싶어졌고, 쿠폰을 검색하다 보니 인도음식 쿠폰이 있어 이곳에 가기로 한다. # 원래는 큐뮌쓰랑 둘이 갈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전방아가 귀를 쫑긋 열어 우리의 계획을 듣게 되고, 그러면서 이야기가 커져 이 사람 저 사람 늘어나며 총 6명 파티가 된다. # 2개의 파티로 나뉘어서 택시를 타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으로 이동. 회사에서 동역사는 기본료 3,000원으로 충분! # 우리가 방문한 인도 음식점 이름은 뿌자(Pooja). 뿌자는 인도말로 제사를 의미한다. # 인테리어는 이렇다. 전반적으로 주황주황 한것이, 이전에 내가 만든 서비스의 테마색과 비슷하다. ㅋㅋ 우리 회사 디자이너들은.. 2016. 8. 9.
[수유 맛집] 석관동 떡볶이 - 맛있게 맵다!! [수유 맛집] 석관동 떡볶이 - 맛있게 맵다!! #수유로 이사오면서 주변 음식점들을 조금씩 탐방하고 있다. #쿠폰에 나온 김에 한번 석관동 떡볶이를 먹어보기로 한다.그냥 떡볶이만 파는 집이었다면 큰 매력을 못 느꼈겠지만,메뉴들이 꽤나 젊은 느낌이라 끌렸다. #수유 석관동 떡볶이가 있는 곳으로 이동 중인데,수유 유흥가(?) 메인 거리 뒤쪽으로 노을진 산의 모습과반짝반짝 네온사인들이 어울어져 살짝 일본의 어느 번화가에 온 느낌을 받았다. #석관동 떡볶이는 메인 거리의 큰 사거리 코너에 있다.선제로 형의 말에 따르면 저곳이 예전에는 "용우동" 자리였고,"용우동에서 만나자!" 라고 할 정도로 만남의 장소같은 곳이었다고.. #메뉴는 위와 같다.내가 주문한 것은 모듬 떡볶이 4,500원.그리고 신선한 샐러드 파스타.. 2016.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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