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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06200636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조계사를 지나면서 연꽃을 보았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의 연등 구매하면서 소원을 빌듯,연꽃을 심으면서 소원 비는 행사를 진행중인가봐요. 삼청동 돌담길 초입에는, 반가운 얼굴이 있었습니다.회사 근처 장통교에서 보통 공연하시던 비누방울 아저씨가 이곳에 계셨습니다.여전히 진행이 매끄럽다는 느낌이 막 들진 않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농담도 섞어서 하시는 모습이..왠지 제가 다 뿌듯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키보드와 전자 콘트라베이스? 혹은 첼로? 를 연주하는 외국인들도 있었습니다.뒤쪽 돌담과 꽃들과 어울어져 너무 멋지네요. 행위예술가도 있었습니다.무전여행 행위예술가랍니다. 무전여행중.. "여행" 이.. 2017. 12. 15.
[삼청동 찻집] 차 마시는뜰 - 분위기가 정말 좋아융!! 나라이랑 찻집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커피 파는 카페 말고 전통차 파는 찻집 )돌아다니다가 워낙 인테리어 & 익스테리어가 한옥 느낌이 나는 곳이 있어 가격 안 보고 들어갑니다. 이름은 "차 마시는 뜰" 이름도 조선스럽고 이쁘네요 ㅋㅋ( 조선스러움은 뭐지? ) 한옥 외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유리창들이 크게 나 있어 답답함은 없지만,완전한 전통한옥이 아님은 살짝 아쉽습니다.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차를 내오는 곳도 오픈형으로 해놓았고,차를 서빙하시는 분들도 전통의상 스러운 옷을 입고 있어서 분위기가 더 납니다. 개인적으로 저 뒤쪽의 돌로 만들어진 상에 앉고 싶었지만,저곳은 이미 차지당한 상태라...아쉽게도 뒤쪽의 일반상에 앉습니다. 메뉴와 함께 씨앗을 줍니다. 가격은 꽤 비쌉니다.관광객을.. 201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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