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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날달걀 듬뿍 라면! [레시피] 날달걀 듬뿍 라면! 우선 경고!!비쥬얼 자체는 조금 별로니...혹시 비위가 약한 분들은 스크롤 하면서 주의하세요.. ㅋㅋ 언젠가 TV 를 보다가 라면 요리의 Variation 이라는 주제로 연애인들이 나와서 낄낄거리며 여러 가지 라면 요리를 도전하고 평을 말하는 프로그램을 보았다.그 때 한 일본인이 요 녀석을 선보였는데, 그 고소한 맛이 상상이 되면서 언젠가 도전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이 그 도전의 날이닷!! 준비물은 별거 없다.계란과 라면이면 된다.계란은 그냥 저렴함 + 오뚜기 브랜드라는 이유로 선택을 했다. 라면은 왠지 꼬들함의 느낌이 있는 라면을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다.후보는 진라면과 삼양라면이었는데, 내가 방문한 마켓에서는 삼양라면이 없어서 진라면 매운맛으로 결정! 물을.. 2018. 9. 16.
[을지로 맛집] 진 돈부리 - 줄서서 먹는 이유까지는 잘 모르겠네용. [을지로 맛집] 진 돈부리 - 줄서서 먹는 이유까지는 잘 모르겠네용. 회사 점심시간에 YWCA 가서 수영을 마치고, 형들과 함께 진돈부리에 갔어용. 좁은 골목에 내려가는 길에 있어서, 사람들이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사실 그저 그런 집이라 찾지 않아도 될 것 같기도 ㅋㅋ ) 메뉴입니당. 다른 돈부리집과 같이 돈부리는 섞어먹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소스와 밥은 무한리필해준다는 글귀가 있네요.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저렇습니다.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조금 강합니다. 가츠동( 7,000원 )을 시켰습니다. 항공샷이죠. 가츠동을 주문하고 나중에 바깥 입간판에서 믹스동을 점심에는 같은 가격에 제공한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종업원에게 물어봤습죠. 돼지왕 : "믹스동이랑 가츠동이랑 돈가스 크기가.. 2017. 7. 30.
[소소한 일상] 발정난 맹쭈니 ㅠ 살려줘~ [소소한 일상] 발정난 맹쭈니 ㅠ 살려줘~ 맹쭈니 엄마 구월이는 발정이 나면 우리를 괴롭히지 않고,우리가 소위 "남편" 이라고 부르는 특정 인형들을 괴롭혔다. 구월이의 남편은 최초에 바나나를 들고 있는 하얀색 고릴라였다가.나중에는 노란색 금발 색이 복실복실한 강아지 인형이었다..보고싶은 구월이 이야기는 뒤로 하고... 인형과는 교제(?) 를 하지 않는 우리 맹쭈니는우리의 팔을 괴롭힌다. 맹쭈니는 요즘은 밥만 먹으면, 특히 고기가 들어있는 밥만 먹으면 금새 발정이 나곤 한다.마치 사람으로 치면 밥을 먹으면 소화시키려 산책을 가듯,우리 맹쭈니는 고기가 들은 밥을 먹으면 소화시키려 발정나서 특정 행위(?) 를 시도한다. 발정이 나면 팔을 달라며 낑낑거리고, 뽀뽀를 하는 등 애교가 폭발하며,꼬리를 선풍기 켠듯한.. 201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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