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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진 돈부리 - 줄서서 먹는 이유까지는 잘 모르겠네용. |
회사 점심시간에 YWCA 가서 수영을 마치고,
형들과 함께 진돈부리에 갔어용.
사람들이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사실 그저 그런 집이라 찾지 않아도 될 것 같기도 ㅋㅋ )
소스와 밥은 무한리필해준다는 글귀가 있네요.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조금 강합니다.
항공샷이죠.
가츠동을 주문하고 나중에 바깥 입간판에서 믹스동을 점심에는 같은 가격에 제공한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종업원에게 물어봤습죠.
돼지왕 : "믹스동이랑 가츠동이랑 돈가스 크기가 같은가요?"
종업원 : "예"
돼지왕 : "그럼 같은 가격인데 저희 믹스동으로 해주실 수 있나요?"
주방장 : (멀리서 외침) "메뉴 나와서 안돼요"
음..
옆 테이블에서는 믹스동을 먹고 있어서 비교를 해봤는데,
자위를 위한 판단인지 모르겠으나
믹스동에 나오는 돈가스는 가츠동에 나오는 돈가스보다 조금 작아보였습니다.
그러나 종업원의 말 + 주방장의 말은 돈가스 크기가 같은데 너네가 여튼 가츠동으로 주문했고,
그러나 종업원의 말 + 주방장의 말은 돈가스 크기가 같은데 너네가 여튼 가츠동으로 주문했고,
요리가 이미 나왔으니 새우튀김을 더 주지는 못하겠다라고 해석되어서,
우리일행은 모두 기분이 별로 안 좋았더랬죠..
우리일행은 모두 기분이 별로 안 좋았더랬죠..
( 우리가 옳고 당연히 그렇게 해줘야 한다는건 아닙니다만, 그런 서비스를 기대했다는 말입니다. )
돈부리까지도 맛이 그냥 그래서, 전반적으로 더 별로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비스적인 측면을 감안해도 그저 그런집입니다.
함께해준 별쵸뤼짱과 썬제로형님입니다.
그래도 형님들과 수영과 식사를 함께해서 즐거웠드랬죠
함께해준 별쵸뤼짱과 썬제로형님입니다.
그래도 형님들과 수영과 식사를 함께해서 즐거웠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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