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을지로/맛집] 회빈 - 짜샤이가 맛난 중국집. 죵빠이와 키무횬쵸뤼짱과 점심식사로 회빈을 가게 되었다. 회빈은 을지로 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한 3분정도 걸어오면 찾을 수 있다. 이디야 카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 계단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점심에는 따로 메뉴를 주지도 않았다. 식사메뉴를 저렇게 따로 준비해 놓았는데, 입구나 인테리어에 비해서 메뉴가 좀 허접함이 느껴졌다. 나랑 죵빠이는 새우볶음밥. 쵸뤼짱은 유니짜장을 주문한다. 이것이 바로 새우 볶음밥의 비주얼. 양은 다른 중국집에 비해 크게 다르지 않고, 짜장도 그렇게 특출나지는 않다. 다른 곳과의 다른 점은, 새우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들어있는 듯 했고, 좀 더 오동통해서 식감과 맛이 더 좋았다. 밥은 조금 더 꼬들해서 중국 볶음밥 자체의 풍미를 잘 살렸다. 이 집은 식사도 나쁘지.. 2015. 6. 20.
gs 크랜베리 라부라부 노량진 수산시장을 탐방하고 2015. 6. 17.
[신사/맛집] 일일향 - 어향동고가 짱인 중식당. 테이스티 로드 이번 시즌(6인가?)의 인트로를 박수진의 단골식당 소개로 시작하였는데, 그곳에서 박수진의 단골 음식점 중 하나로 이곳 일일향의 어향동고와 탕수육, 짬뽕을 소개했는데 그 중 어향동고가 나를 엄청나게 유혹했다. 함께한 맴버는 소와 팽. 그들은 지리를 잘 찾는 나를 졸졸 따라왔고, 우리는 결국 일일향에 도착. 근데 우리가 밥 시간대를 조금 피해서 약 2시 30분즘 도착하였는데 그때도 약 4팀정도가 줄을 서 있었다. 기다려서 먹기로 결정!! 자 이것이 메뉴판. 이 중에 인기메뉴라고 어향동고를 마킹해놓은 것을 보라. 역시나 요리라 그런지 35,000원이라는 위용을 자랑한다. 그래도 여기가지 왔는데 맛있게 먹어야징~~ 그리고 식사메뉴로 추가 주문한 것은 옛날 볶음밥 (7,500원) 과 짜장(5,500.. 2015. 5. 24.
[종로/중국집] 상하이 (상해) 짜곱매니아인 센빠이와 방문. 원래 가려던 군만두가 맛있는 중국집이 일찍 문을 닫은 관계로 다른 곳을 찾아 해매다 가게 되었는데 맛이 참으로 괜찮다. 우선 짜장면이 수타면이다. 그래서인지 짜장면 곱배기를 시켰는데도 양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센빠이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짜장면에 대해 일가견이 있지 않기 때문에 나는 수타면의 질감은 좋은 편이었으나, 맛에 대한 특별한 의견은 없었는데 센빠이는 양이 적어서 그렇지 맛있었다고 평했다. 나는 새우 볶음밥을 선택했다. 가격은 6,000원으로 종로에서 무난한 가격.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밥알을 어쩜 그렇게 꼬들꼬들하게 만들어 씹는 질감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참 좋았다. 게다가 짜장소스와 잘 어울어졌으며, 불맛도 너무 강하지 않게 있어 가볍게 먹기 딱 좋았다. 상해에는 .. 2015. 4.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