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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청계천 유등축제 낮버전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이지만 매년 11월 중순쯤이 되면 유등축제를 한다고 한다. 요즘 한창 청계천을 따라 걸어서 집으로 퇴근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 처음에는 집으로 가는 길에 볼거리가 늘어나 심심하지 않겠다 싶어 좋았다. 그런데 이게 왠걸.. 저녁에 퇴근할 때가 되면 캐릭터들에 불이 켜지면서 내가 평소에 다니던 길을 길막하는 안내요원들도 생기고, 어찌저찌 내려가면 그놈의 커플들이 사진 찍느라 길막도 하고 흑흑흑 장단점이 있다. 여튼 그래도 뭔가 볼거리가 생긴다는 점은 좋은데, 사진을 낮의 조형물과 밤의 조형물을 찍어 너무 양이 많은 관계로 이번 포스트에서는 낮버전의 조형물들만 모아보았다. ( 전부는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녀석들로만 ) 이 녀석은 일본에서 만든 작품으로 보이는데, 전시물 중 가장 완성도가.. 2015. 5. 27.
부동산직거래시 체크 리스트. 부동산직거래시 체크 리스트. 계약 전 건물에 하자가 있는지 확인. 하자가 있을 경우 메모를 해놓고, 나중에 계약을 할 때 특약사항에 명시를 하는 것이 좋다.그렇지 않으면 추후에 하자를 임차인에게 변상하라고 할 수 있다.특히 장기간 살게 될 경우 도배와 장판은 꼭 살펴보고 집 주인에게 이야기해야 한다.도배와 장판이 더러운 경우 집주인이 새로 해주거나, 월세를 깍아주곤 한다. 가능하다면 저녁 늦게도 한번 방문해본다. 낮에는 문제가 없다가 저녁에 문제가 발생하는 집들이 있다.먼저 유흥가가 가까운 경우는 네온사인이 집에 직접적으로 들어와 집중력 및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다.또한 저녁에 소음이 심하게 나는 곳도 있다.저녁에 오면 너무 어두워 치안이 좋지 않거나, 벌레가 있거나 냄새가 심하게 나는 등의 문제가 .. 2015. 2. 7.
쓰고이 방샤셤머 방사셤머 집들이 겸, 륍이 청첩장을 받으러 방사셤머 집으로 금요일 밤 모였다. 륍이는 시외버스를 타고 고향을 내려가야 했기에 미리가서 방사셤머가 차려준 밥을 먹고, 나는 늦게 가서 은립이랑은 인사만 하고 보내게 되었다. ㅠ 여튼 그래서 방사셤머의 요리를 본격적으로 혼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집안일의 집자로 모를 것 같은 방샤셤머가 해준다는 요리는 뭔가 살짝 불안하기도 하면서 묘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부엌에서 뭐를 투닥투닥 쪼물딱 거리더니 이런 걸 만들어왔다. 이름을 뭐라고 해야 모르겠지만, 여튼 무지 맛있었다. 연여샐러드? 도 아니고.. 여튼 야채들을 연어로 돌돌 말았을 뿐인데 연어를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방사셤머의 손맛이 좋아서인지 꽤 맛있었다. 그리고 메인 디쉬로 나온것은 소불고기!.. 201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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