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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 Five Tables ( 다섯개의 식탁 ) 홍대 맛집 Five Tables ( 다섯개의 식탁 ) 콧구녕에 바람좀 넣을겸, 세미나도 들을겸 해서 찾아간 서울.세미나를 듣다가 내용도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고, 영어도 허접하여 쏟아지는 잠을 견딜 수 없던 나는 탈출!김없음님을 만나러 홍대로 출발.이것저것 희소식 및 나의 도움으로 여러턱을 쏘기로 했던 김없음님이 홍대맛집이라며 Five Tables 에 데려갔다. 홍대의 카페골목쪽에 위치해있는데, 매우 작은 가게로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았다. 가게 이름이 Five Tables 인 이유는,짐작한 사람도 있겠지만 Table 갯수가 5개이기 때문. ( 야외에 하나 더 있긴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듯.. ) Five Tables 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정말 작은 가게에 5개의 테이블( 2인용 ) 이 있고, 주방도 매.. 2013. 5. 31.
Paneer ( 파니르 ) 치즈를 만들어 보자. 파니르( Paneer ) 는 인도의 치즈이다. 아래 있는 커리는 인도의 대중적인 커리 중 하나인 "팔락 파니르" 인데,저 안에 들어가 있는 두부처럼 생긴 흰색이 바로 인도식 치즈 파니르이다.이 인도산 치즈는 우유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Tip) 우유는 지방 함량이 높을 수록 더 고소한 치즈가 나온다. 1. 끓기전까지 우유를 데운다. ( 약 80도까지 ) 그리고 불을 끈다. 2. 레몬쥬스나 구연산을 5ml ( 1 tea spoon, 1ml정도 ) 씩 나누어 넣는다. 한 스푼씩 넣으며 계속 젓는다. 이 때 약간의 소금간을 해도 괜찮다. 커드덩어리가 조금씩 생길 것이다. 3. 30분정도 식힌다. 4. 여과기에 걸러 치즈옷에 넣는다. 5. 치즈옷을 묶어 짜낸다. 물을 많이 잘수록 좋다. 6.. 2013. 5. 8.
싸게 배부르게 피자를 먹고 싶다면, 이마트 피짜!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모든 이마트에 이 피자를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롯데마트에 통큰치킨이 있었다면, 이마트에는 통큰 피자가 있다는 것. 정식명칭은 통큰피자는 아니지만.. 여튼 가격에 비해 통이 엄청 큰 피자임은 분명. 대전 복합터미널 이마트 기준으로 설명하면, 한 조각은 2,500원 한 판은 종류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 11,500원. 시카고 피자인가? 고 녀석만 15,000원 조각피자는 저 피자 부스에서 받아서 MILK AND HONEY 매장에서 계산. 한판은 반대로 MILK AND HONEY 매장에서 주문 & 계산 후 15분 후에 수령할 수 있다. 15분동안 식혜먹으면서 기다려서 받은 피자. 우리가 주문한 것은 치즈 디럭스 피자. 가격은 11,500원으로 치즈가 너무 땡겨서 이 녀석을 주문했.. 2013. 2. 16.
탐탐 또띠아 피자~ @탐앤탐스 대전 복합터미널 영풍문고점. With 엄마. What 또띠아 피짜. Price 5,000원. 뭔가 출출하다던 어머니께서는 탐탐 매장 카운터쪽에서 5분정도를 배회하시다 결국에는 또띠아 피자로 결정. 처음에는 또띠아에 치즈같은 거 조금 올려주는 걸 왜 5,000원이나 주고 드시려 하는가 조금 탐탁치 않아함.. 크기는 피자 R 사이즈보다 훨씬 작음. 그러나, 나온 내용물을 보고는 꽤 만족. 옥수수와 토마토소스, 양파, 치즈, 파슬리 가루와 또띠아가 거의 전부이긴 하지만, 간식으로 꽤 괜찮은 녀석! 자, 크기는 저정도. 크기 가늠이 되시는가? 막 오븐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녀석. 치즈가 질질 흐른다. 늘어나라 치즈~~ 쭉쭉! 쭉쭉쭉~ 요렇게 작게 찢어 간식으로 먹는 녀석. 부피에 비해 5,000원 이라.. 2013. 2. 16.
[인도 정보] 인도 음식들 #6. 다양한 카레의 종류들. 인도에는 수천가지의 카레가 있다고 한다. 카레에 들어가는 재료의 종류에 따라, 향신료에 따라, 그리고 카레를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카레 이름이 다 다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카레요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이름과 요리방법, 향신료 이름들을 알아야 한다. * 발티 ( Balti ), 코라이( Korai ), 카라히( Karahi ) * 담는 그릇에 따라 붙여지는 이름으로 그릇이라는 뜻이다. 보통 발티라 하면 카라히(Karahi) 를 이야기하는데, 카라히는 둥그런 철냄비에 둥그런 손잡이 2개가 양쪽에 달려있다. * 로간 조쉬 ( Rogan-josh ) * 토마토와 고추를 사용해 만든 커리. * 사그 ( Saag ) * 시금치와 양고기로 만든 커리. 양고기 대신 다른 고기를 넣는 경우도 많으며, 팔락(시.. 2013. 2. 13.
고품격 얼굴과 함께 한 탐앤탐스 이태원점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탐앤탐스에 자주 가는 편인데, 주로 아메리카노 + 리필만 애용하는 편이라 간식류는 잘 사먹지 않는다. 그나마 먹어본 것은 어머니께서 즐겨 드시는 허니 버터 브레드와 이전에 친구와 먹었던 프레첼이었는데.. 오늘 고품격 얼굴을 가진 분께서 마늘냄새를 풍기고 싶다며 갈릭 브레드를 주문하였다. 이 녀석이 바로 그 녀석. 위에 파슬리 가루가 파르라니 뿌려져 있고, 갈릭 버터를 잘 발라놔 노르스름 하니 맛있겠다. 맛은 조금 부드러운 마늘빵 느낌! 중간에는 저렇게 치즈슬라이스도 들어있는데, 뽀또나 오레오 나누듯 위쪽 아래쪽을 나누다 보면 치즈가 위에 붙기도 하고 아래 붙기도 하고 그런다. 있으나 없으나 맛있기는 하나 있는 편이 더 맛이 진하니 맛이 좋다. 어떻게 하다가 고품격 얼굴님과.. 2013. 1. 30.
[대전/맛집] 육사시미와 육회를 밥으로 먹은 우리!! 육앤샤. 2012년 12월 말.. 새해가 오기 전 찜질방을 찾아 몸을 말끔히 씻은 어머니와 나는 돌아오는 길에 무언가 heavy 하지 않은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싶어했다. 그 와중 발견한 것은 바로 최고급 한우육회를 파는 육앤샤! 아마 육회 & 샤브의 줄임말인듯 하다. 이 녀석은 대전 복합터미널 근처에 있다. 골목 안에는 위치해있지만, 용전우체국을 기점으로 골목에 바로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드르륵, 7080 느낌이 나는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안의 인테리어도 7080 복고느낌이 살짝 난다. 심한 복고느낌이 아니라 젊은(?) 나도 별로 거부감이 없었다. 이 집의 메인 메뉴들은 가게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육회와 샤브샤브이다. 엄마와 나는 저녁도 안 먹고 찜질을 열심히 한 관계로... 깔끔하게 가볍게.. 2013. 1. 3.
[한남동/카페] 아늑한 cafe. 12 pm. With whom? 이태원의 크레페를 섭취한 후 바로 이곳으로 이동했어. 오늘은 카페 투어니깐. ㅎ 역시 혼자야 그래서 ㅋ Where is it? 한남역 바로 뒤에 있어. 요렇게 상가 1층에 있징. Inside? 많은 까페들이 크리스마스에 대비하여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조금씩 추가했더라. 안쪽은 나무느낌으로 아늑했어. 아기자기하고, 매우 따뜻해. What did you eat? 자 이 녀석은 사이공 라떼. 배트남식 커피라는데.. 커피에 "연유" 를 넣어서 만든 라떼. 연유 때문에 시럽을 넣지 않아도 달달해. 그런데 그 달달함이 너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았지. 연유때문일까? 거품도 엄청 부드럽고, 커피도 부드럽고, 사이공 라떼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부! 드! 러! 움! 가격은 Hot 기준 4,200.. 2012. 12. 17.
[이태원/맛집] 특이한 크래페(Crepe) 를 맛보고 싶으신가요? With whom? 이번에는 혼자서 까페투어를 다녔어. Alone!! Ho? Where is it? 이태원에 있는 까페야 이름은 La Creperie ( 라 크레프리 ) 언덕을 좀 올라가면 찾을 수 있어. 파스텔 가게로, 프랑스어로 La creperie 라고 씌어져 있지. 참고로 문은 여닫이야. (좌우) 밀지마! ㅋㅋ What they sell? 옛다 메뉴~ 나는 여기서 Mushroom Crepe 를 먹었어. 크림 소스, 버섯, 베이컨, 양파, 에멘탈치즈로 맛을 낸 메밀 크레페레. 메밀 크레페. 요녀석이 뭔지도 궁금했지. 음료는 요렇게~ 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이태원 치곤 참 괜찮은 편이지. 참고로, 10% Tax Extra charge 야. 이태원 is well-known for the beaut.. 201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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