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화련, 타이루거, 샤카당 트레일 [대만] 화련, 타이루거, 샤카당 트레일 청수단애에서 또 20여분을 달려 이제 타이루거 국가공원에 진입한다. 첫 번째 코스는 샤카당 트레일 ( Shakadang Trail )샤카당은 이 지역에 살던 부족의 말로 "어금니" 라는 의미인데, 이곳 개발과정에서 멧돼지 어금니가 발견되었다나~? 이안생 택시 아저씨는 어눌한 발음으로 "한 찌칸, 한 찌칸!" 을 외치셨다.한 시간 안에 돌아오라는데.. 딱 봐도 멋있어서 한시간으로 충분하지 않을 것처럼 보여서. "30분 더 주세요. 1시간 30분 어때요?" 라고 열심히 이야기했으나..아저씨는 그냥 계속 "한찌간 한 찌간!" 만 외치셨다. 오케이!! 아저씨 생각이 있으시겠지.. 한시간!! ㅋㅋ 그나저나 대만의 물 색깔은 정말 미친 것 같다.어쩜 저렇게 아름다운 에메랄드.. 2018. 1. 19.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