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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신분 제도 카스트 제도 ( caste ) - 신분은 브라만(승려, brahman), 크샤트리아(왕이나 귀족, ksatriya), 바이샤(상인, vaisya), 수드라(일반 백성 및 천민, sudra) 4개로 구분되며 최하층인 수드라에도 속하지 않는 불가촉천민( untouchable )이 있다. 불가촉천민은 "이들과 닿기만 해도 부정해진다"는 생각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 각 계급에서도 구체적인 직업에 따라 계급이 세분되어 바이샤와 수드라의 경우 2천여개 이상으로 세분된다. - 1947년 카스트제도는 법적으로 금지되었으나 인도사회에서는 여전히 카스트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 신분이 다른 계급간에는 혼인을 금지하며 이름에서부터 신분간의 차이가 있다. - 카스트는 힌두교의 "업"과 "윤회" 사상을 근거로 정당화되며 사람들에게 이를 숙명으로 여.. 2013. 1. 20.
[마카오 여행] 마카오 기본 정보들. 마카오 ( Macau )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발달한 중국의 특별 자치구 대항해 시대였던 1513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조르주 알바레스'가 중국 남단에 도착하면서 마카오의 역사가 시작된다. 홍콩과 더불어 중계 무역항으로 엄청난 부를 누리고,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오랜 기간 포르투갈의 통치를 받아온 마카오는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에도 특별 자치구역이 되어 중국과는 또 다른 느낌을 갖고 있다. 동서양의 문화가 만난다는 점에서 홍콩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최근 유럽의 느낌보다는 단순히 대도시의 느낌이 강해진 홍콩과 달리 마카오는 여전히 유럽의 클래식한 느낌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한 곳에 융화되어 있으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고 있는 모습이 마카오 여행의 매력이다. 마카오는 크게 중국 국경과.. 201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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