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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먹는 까망베르 짜먹는 까망베르 센빠이를 통해서 알게 된 이녀석. 센바이는 이 녀석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걸 뿌려먹으면 모든 음식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간식이 된다." 호오 그래? 또 너무 큰 기대를 안고 이 녀석을 수소문한다. 매일유업껀데 인터넷에서 주문하자니 배송료를 따로 내야 한다. 그래서 마트에서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 가까운 홈플러스에 갔더니 안 팔고 이마트에서만 판다는 정보를 입수 ㅠ 그래서 결국 어찌저찌해서 get 한 요 녀석. 가격은 약 8,000원인데 꽤나 묵직하다. 자 간단하게 허접한 까망베르 치즈 까나페를 만들어 먹어보자. 냠냠냠.. 음... 이게 뭐임? 개인적으로 치즈를 매우 좋아해서 맛은 좀 있지만, 음.. 센빠이가 어떻게 이걸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고 표현할 수 있지? 라는 실망감에.. 엄청 많.. 2015. 12. 23.
[안암] 나는 피자스쿨이 참 좋아용. [안암] 나는 피자스쿨이 참 좋아용. #나는 이상하게 피자 스쿨 피자가 참 좋다. #대학생때까지만 해도 용돈에 많이 쪼들리며 살았는데,그 때 집 앞에 한판에 5,000원 하는 피자스쿨이 생겼다.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아 이 녀석을 야식으로 사다 가족과 함께 많이 먹어서일까?추억이 조금 가미되어 더 맛있는 것 같다. #이날은 김스타님과 함께 했는데,김스타님의 favorite 메뉴라는 핫치킨 피자를 먹는다. #살짝 매콤한 맛으로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잘 잡아준다.왜 가장 좋아하는 메뉴라는지 이해가는 맛이다. #가격은 7,000원 #김스타님이 이날 배고팠는지치즈 오븐 스파게티도 주문한다. #그릇의 상태가 좀 안습이긴 하지만 맛이 괜찮다.맛이 고급진 맛은 전혀 아니다.뭔가 어릴 때 엄마가 해주던 햄 볶음밥의 맛이.. 2015. 12. 20.
[일본 교토] 기온 거리 -교토의 오래된 거리를 걸어보장. [일본 교토] 기온 거리 -교토의 오래된 거리를 걸어보장. 2015. 10. 06 (4일차) #역사와 전통이 있는 "카네쇼"에서 장어덮밥 맛나게 먹고,먹자마자 오사카로 떠나기는 아쉬워 기온거리를 한 바퀴 걷고 이동하기로 한다. [일본 교토] 카네쇼 우나기동 - 14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집! #우선 김스타님과 우리 사랑 당꼬를 먹는다.김스타님은 떡만의 순수한 맛을 느끼고 싶다고 해서, 사실 기온거리에 있던 그 당꼬집에서는 미소당꼬와 미타라시당꼬(간장양념 당꼬)만 파는데,소스를 바르지 않은 당꼬를 달라고 해서 먹는다. 저 큼직하게 겉은 바삭하게 익은 것 같고,속은 쫄깃할 것 같은 당꼬가 130엔. #실제로는 겉은 그렇게 바삭하진 않았지만,속의 떡은 쫄똑 쭈욱 치즈처럼 늘어지는 것이 너무 맛있다. .. 2015. 12. 18.
[일본 교토] 미소당꼬 - 짭쪼름한 쫄깃함. 사랑합니다!! [일본 교토] 미소당꼬 - 짭쪼름한 쫄깃함. 사랑합니다!! 2015. 10. 5 (3일차) #오늘의 목적지는 어제 아쉬웠던 아라시야마!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치쿠린(竹林) #오늘도 원데이 바스 패스를 끊고 아라시야마로 출발.가는 길에 당꼬집을 발견하였다. 당꼬맨 김스타가 이걸 그냥 지나가리?먹어보자!! #화로에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는 미소당꼬.비쥬얼이 이미 맛있다. #하나 구매했다.아 입에 침이 고인다. 저 색상과 살짝 그을린 저 떡의 자태를 보라.. #아앙.당꼬 먹을 생각에 너무너무 신난다. 아, 저 당꼬의 가격은 단돈 130엔당시 한화 약 1,300원이다. #김스타님도 당꼬 먹을 생각에 신났다.사진을 보아하니 내가 사진만 찍고 그냥 당꼬를 넘겨줬나보다 ㅋㅋ #사서 환승하는 버스 정류장까지 .. 2015. 11. 22.
[고대/맛집] 부리또 전문점 - 도스마스 고대점 [고대/맛집] 부리또 전문점 - 도스마스 고대점 =갱또님과 함께 방문했어요. =도스마스는 부리또 전문점으로, 방문한 곳은 고대점이에요. =부리또(burrito) 란, 또르띠아 ( 혹은 또띠아 )에 밥, 양파, 치즈, 생토마토, 소스 등을 넣고 김밥 모양으로 말아낸 음식을 말해요. =부리또 제조현장이에요.나름 위생적인 제조과정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마스크를 쓰고 제조를 해요. =양파를 엄청 많이 써서 그런지 저렇게 썰어놓은 양파를 수북히 쌓아놓고 있네요. =요것이 바로 부리또입니다.또르띠야가 쫄깃쫄깃합니다. =안쪽 내용물은 저래요.양파, 치즈, 고기, 그리고 밥 등이 들어가요. =이 곳은 여러가지 셀렉션을 통해 부리또를 조립해(?) 먹는 곳입니다.고기 종류, 매운 맛 정도, 크기, 추가할 토핑 등을 고를 .. 2015. 11. 10.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도게츠교(渡月橋)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도게츠교(渡月橋) 2015. 10. 04. 교토여행을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자 니죠죠 구경도 하고, 백식당에서 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소에 들러 체크인을 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자연 경치를 좋아한다는 김스타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라시야마(嵐山)" 로 갑니다. 한자를 음으로 읽으면 "람산" 인데요.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산 지역이라는 의미일까요?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출발합니다~ 금각사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정도를 달려오니 이렇게 도게츠교가 환영해줍니다. 도게츠교는 "오이가와"라는 강을 가로지르는 나무 다리인데요.도게츠(渡月) 라는 것이 달이 강을 건너는 모습이라.. 2015. 11. 6.
[명동/카페] 해피 레몬 - 소금 들어간 음료수 먹어봐요~ [명동/카페] 해피 레몬 - 소금 들어간 음료수 먹어봐요~ 2015. 09. 13. 일. 오늘은 뭔가 요 체를 쓰고 싶은 날이에요. 방샤셤머와 점심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고 있는데, 방샤셤머가 물어요. 셤머 : "너 해피 레몬 알아?" 돼자왕 : "응, 그거 대만인가 중국 브랜드 아냐?" 셤머 : "응 너 거기서 치즈 솔트 티 먹어봤어?" 돼지왕 : "응? 아니 중국에서도 이상할까봐 무난한것만 먹어봤어" 셤머 : "그거 근처에 있어? 먹어보러 갈래?" 돼지왕 : "호! 좋징!" 중국에서 먹은 해피레몬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중국 cafe 에서 두달 동안 먹은 음료들.. 그래서 왔어요. 위치는 을지로입구역쪽에서 가까운 명동이에요. 총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세개층 모두가 해피 레몬이 사용해요.. 2015. 9. 20.
[대학로/맛집] 바오밥 - 깔끔한 직화 제육볶음을 먹었어요. [대학로/맛집] 바오밥 - 깔끔한 직화 제육볶음을 먹었어요 15. 09. 13. 일. 부라니와 대학로에서 만났어요. 생각해보면 대학로는 뭔가 가게들은 엄청 즐비한것 같긴 한데 맛집은 딱히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아니면 제가 잘 모르는 건가요? 맛집을 댓글로 좀 추천해주세요~~ 바오밥에서 식사하신 후 카페 어디갈지 궁금하시면 아래를 클릭!![대학로/맛집] 이런 디저트 집이 있었어? 강추!!! 제가 회사에서 버스타고 대학로까지 가는 동안 부라니가 어디를 갈까 맛집을 검색해 놓았어요. 부라니는 네이버 맛집 블로그 검색 결과를 엄청나게 신뢰하는 친구 중 하나예요. 부라니가 조사해 놓은 곳은 "바오밥" 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식집이었어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외관이 꽤나 깔끔하고, 입간판이나 내부 인테리어.. 2015. 9. 19.
[대학로/카페] 혜원 - 이것저것 할인이 많아 재미있는 카페 [대학로/카페] 혜원 - 이것저것 할인이 많아 재미있는 카페 2015. 09. 13. 일. 부라니와 바오밥에서 식사 후에 카페를 찾아 방황하다가 이곳에 오게 되었어요. 이 카페의 이름은 "혜원" 이에요. 캐쥬얼한 한식당 바오밥에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대학로/맛집] 바오밥 - 깔끔한 직화 제육볶음을 먹었어요. 부라니는 바깥쪽에 걸려있는 플랭카드의 메뉴 중 수박쥬스를 보고 "저거 먹어야지" 하면서 들어왔는데 계절과일이라 이제 안 한데요 ㅠ 대신 부라니는 애플민트 모히또를, 그리고 저는 딸기 치즈 프라페를 주문해요.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가격의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가 3800원이니 감이 오시죠? 기다리는 동안 이 카페의 묘미를 찾을 수 있었어요. 여러가지 종류의 할인을 마구마구 제공한.. 201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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