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이터/돼지왕 왕돼지 이야기 (일기, 단상)

넝쿨당과 함께하는 요즘..

by 돼지왕 왕돼지 2012. 11. 12.
반응형

아줌마가 되어가나보다.

넝쿨당을 보면서 혼자 낄낄대고 웃는다. 넝쿨당을 보면 마음이 많이 가라앉는다.

말숙이 커플과 이숙이 커플 연애가 너무 귀엽고 재밌다. 내가 다 가슴 설렌다. 

그리고 방귀남 부부를 보면, 나는 저런 남편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 못한다.. 저건 현실에 없다.. )

가을인데 날씨는 겨울.. 그리고 내 마음도 겨울...

넝쿨당처럼 훈훈한 이야기가 내 주변에 펼쳐져야 하는데..

내 마음에도 따뜻한 훈기가 따뜻한 봄비처럼 내려야 하는데...

잇힝힝 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