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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여행을 가기 때문에
관리가 안 될 맹수니를 빡빡 깍이기로 결정.
이마트 애견 미용센터가 찾아갔다.
이마트 애견 미용센터는
이렇게 투명 유리를 통해서 강아지 미용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다.
예전에 동물학대 현장고발? 그런것이 나와서 그렇 것 같다.
좀 사나운 멍멍이들은 마취를 하거나,
전기충격으로 기절시키고 미용을 한다거나 한
그런 쌍노무새X들 때문에...
아마도 우리 구월이가 그 때 그렇게 건강이 악화되었지 싶다. ㅠ
여튼 이렇게 투명창으로 하니 안심이 된다.
우리 맹구는 원래 워낙 얌전하니 걱정이 안 되어
마취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긴 하지만 말야..
맹수니가 처음 보는 사람들 때문에 긴장했는지,
가자마자 쉬도 싸고 똥도 쌌는데,
저 미용사분이 자신이 치운다면서 나는 손도 못 대게 하였다.
참으로 친절하고 애완견을 사랑하신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태도. 좋았다.
맹수니 속살 보인다~
아이들이 와서 우리 맹수니를 구경했다.
나중에 찾으러 갔을 때는 우리 맹수니가 저렇게
살균 드라이룸에서 핵핵거리며 있었다.
맹순아 오빠왔어~
라고 창밖에서 말했는데도 벌떡 일어나서 꼬리를 살랑살랑 ㅋㅋ
요것들은 우리 맹수니 깍이는 영상.
맹순이 너무 귀여웡 ㅋㅋ
아 가격?
우리 멍멍이 5.2kg 정도 나가는데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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