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_03_01 델리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후레쉬, 자물쇠, 쇠사슬 사는데 뭔가 속은기분이라 짱나.

가격은 마구마구 불러. 이것들이 만원이라구!?

500루피 지폐로 주니깐 키스하고, 시바신 사진 앞에 스윽 스캔하고

근데 350이라 하고서는 100뿌니 안 돌려준다.

개쉑 더 내놓으라구 하자 10씩 장난치듯 준다.

라씨가게들 다시 갔는데, 알고보니 너무 더럽다.

모래바람 휭 오고, 설겆이도 그렇구.. 앞으로 안가..

나는 이제 흥정의 달인.

사이클 릭샤나 오토 릭샤 싹싹 잡아서 타고 다니는데..

5Rs 팁식으로 조금 더 줬는데 종이가 찢어졌다고, 더 달라고 해서 동전 조금 더 줬다.

작은 아버지를 만났다.

작은아버지 왈 

"인도는 없는 것도 없고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

작은아버지가 울 아빠와 너무 외모가 똑같아져서 깜놀.

Karim 호텔가서 탄두리치킨 먹었는데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정말 엄청나게 사람 많이 줄서고,

심지어 불도 안켜고 어두운데서 먹는다. ㅋㅋ

탄두리 치킨 시켰는데. 같은 테이블 앉은 사람 다 먹을때까지

나오지를 않아 ㅋㅋ

Nizamuddin -> Khajuraho

T.N : 12448

20:15 - 06:35

A3

1590Rs.

숙박은 Hotel Aura

사실 Hotel Raj 를 예약했는데 예약처리가 잘 안되서 Hotel Aura 로 가게 되었다.

근데 여기가 훨씬 좋아. 엄마가 완전 맘에 들어하셔서 나가기 싫어하게 된 고급 호텔.

밤에 헤나 테스트

귀여운 코끼리 그려줬다.

오는 길에 강남스타일 추는 일본인.

짜증나는 자마 마스지드.

카메라 있다고 관광객 무조건 돈 내라 하고,

서양인은 그냥 들어보내주고, 동양인한텐 강하다 나쁜놈들.

실갱이 짱나짱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