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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6 23:48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

My Love, Dont Cross That River 
8.9
감독
진모영
출연
조병만, 강계열
정보
다큐멘터리 | 한국 | 85 분 | 2014-11-27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시놉시스( Synopsis )

우리는 76년째 연인입니다.

89세 소녀감성 강계열 할머니,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 

 이들은 어딜 가든 고운 빛깔의 커플 한복을 입고 두 손을 꼭 잡고 걷는 노부부이다. 

  

 봄에는 꽃을 꺾어 서로의 머리에 꽂아주고, 여름엔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고, 

 가을엔 낙엽을 던지며 장난을 치고, 겨울에는 눈싸움을 하는 매일이 신혼 같은 백발의 노부부. 

  

 장성한 자녀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귀여워하던 강아지 ‘꼬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꼬마를 묻고 함께 집으로 돌아온 이후부터 할아버지의 기력은 점점 약해져 가는데… 

  

 비가 내리는 마당, 점점 더 잦아지는 할아버지의 기침소리를 듣던 할머니는 친구를 잃고 홀로 남은 강아지를 바라보며 머지 않아 다가올 또 다른 이별을 준비한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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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 Trailer )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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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이전에 "인간극장" 을 통해 이 노부부의 다큐멘터리를 살짝 본적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서 중복된 내용이 있어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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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체에 걸쳐 가장 잘 된 부분( 심미적 측면에서 )이 첫 장면과 끝 장면인 것 같다. 그 하얀 눈이 소복한 그 깊은 산골을 전체 샷으로 잡고, 한쪽에 백발을 가진 할머니가 쭈그려 앉아 곡을 하는 장면은.... 정말 예술이라는 말로밖에 표현이 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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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서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다루지 않는데, 이 곳에서는 할아버지의 죽음까지 다루었기에 노부부가 아직도 알콜달콩 살아계신지 궁금한 사람들은 대답을 얻을 수 있다.. (스포지만..) 물론 그리 유쾌한 대답은 아니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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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과는 조금 느낌은 다르지만, 여튼 그 느낌과 형식을 이어받은 다큐형식의 영화이다. 그런데 암만 그래도 영화인데 뭔가 장면전환이라던지 배경음악같은 것이 너무 빈약하여 졸음이 오는 부분은 매우 안타까웠다. 심지어 성의가 없다는 느낌까지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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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장난끼와 할머니의 오밀조밀한 귀여움이 보는 내내 심심하지는 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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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기침소리를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들려주는데, 할아버지가 아픈 상황은 적당히 전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감정이 드러나는 부분에 더 focus 를 하면 어떘을까 생각한다. 할아버지의 신체적 고통만 같이 느껴져 영화를 보며 얼마나 불편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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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때는 사실 그렇게 슬프지 않았다. 내 가치기준에서는 그래도 할머니께서 옆에서 임종을 지켜주셨고, 그 나이면 거의 100세 장수를 하신 것이라 알맞게 갈 때가 되어 가셨다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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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명과 동물의 생명을 비교하자는 의미는 아니고,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멍멍이를 보고 슬퍼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볼 떄 오히려 눈물이 울컥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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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소재가 그 노부부였기에 10점 만점에 8점이라는 평점은 주었지만, 영화의 구성이나 이런 측면에서는 3점정도를 주고 싶다. 너무 괜찮은 노부부의 사랑을 인간극장의 연장선이라는 느낌밖에 주지 못했고, 너무 성의없게 구성했다는 느낌도 받았다. 첫장면과 끝장면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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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전, 후 중 원할 때 인간극장도 한번 보길 바란다.

영화에 나오지 않은 괜찮은 에피소드들이 나온다. :)


cf) with 얼쿤 @동대문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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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돼지왕왕돼지